내일 서해안·동해안 눈…추위 계속 이어져
입력 2004.12.31 (22:04)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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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눈발이 잠시 약해진 곳도 있기는 하지만 지금도 해안지방 곳곳에서는 계속해서 눈이 내리고 있는 곳이 많습니다.
특히 내일 새벽까지 대설경보에서 대설주의보로 바뀌어진 제주 산간지방을 비롯해서 호남 서해안과 울릉도, 독도지방에는 다소 많은 양의 눈이 더 내릴 것으로 보이는데요.
추운 날씨가 이어지면서 빙판길도 우려됩니다.
새해 첫 해는 어디서 맞을 계획이신가요.
아쉽게도 동해안지역에서는 일출을 보기가 조금 힘들어졌지만 그밖의 지방에서는 구름사이로 보실 수가 있습니다.
새해 일출 시각 궁금하시죠.
먼저 울산이 7시 31분으로 독도 다음으로 가장 빠르겠습니다.
강릉은 7시 39분, 서울은 7시 47분입니다.
찬공기가 따뜻한 해수면 위를 지나면서 서해상과 동해상에서는 지금도 눈구름이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앞으로도 제주 산간지방에는 최고 40cm, 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안지방에는 3에서 10cm의 눈이 더 내리겠고 남부 내륙지방에도 1에서 3cm의 눈이 예상됩니다.
내일도 계속해서 전국이 차가운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따라서 내륙지방은 오전 한때 구름이 많이 끼기는 하겠지만 오후부터는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오전까지 해안지방에는 바람이 다소 강하게 불겠습니다.
아침기온은 서울과 대전이 영하 7도 등 전국이 영하 15도에서 영상 2도의 분포로 오늘보다 낮아 춥겠고 한낮의 기온은 서울이 영하 1도 등 중부지방은 영하권에 머물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먼바다에서 최고 5m로 높게 일다가 오후부터 점차 낮아지겠습니다.
일요일까지는 추운 날씨가 계속 이어지겠습니다.
그리고 다음주 월요일에 전국적으로 눈이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날씨 전해 드렸습니다.
특히 내일 새벽까지 대설경보에서 대설주의보로 바뀌어진 제주 산간지방을 비롯해서 호남 서해안과 울릉도, 독도지방에는 다소 많은 양의 눈이 더 내릴 것으로 보이는데요.
추운 날씨가 이어지면서 빙판길도 우려됩니다.
새해 첫 해는 어디서 맞을 계획이신가요.
아쉽게도 동해안지역에서는 일출을 보기가 조금 힘들어졌지만 그밖의 지방에서는 구름사이로 보실 수가 있습니다.
새해 일출 시각 궁금하시죠.
먼저 울산이 7시 31분으로 독도 다음으로 가장 빠르겠습니다.
강릉은 7시 39분, 서울은 7시 47분입니다.
찬공기가 따뜻한 해수면 위를 지나면서 서해상과 동해상에서는 지금도 눈구름이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앞으로도 제주 산간지방에는 최고 40cm, 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안지방에는 3에서 10cm의 눈이 더 내리겠고 남부 내륙지방에도 1에서 3cm의 눈이 예상됩니다.
내일도 계속해서 전국이 차가운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따라서 내륙지방은 오전 한때 구름이 많이 끼기는 하겠지만 오후부터는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오전까지 해안지방에는 바람이 다소 강하게 불겠습니다.
아침기온은 서울과 대전이 영하 7도 등 전국이 영하 15도에서 영상 2도의 분포로 오늘보다 낮아 춥겠고 한낮의 기온은 서울이 영하 1도 등 중부지방은 영하권에 머물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먼바다에서 최고 5m로 높게 일다가 오후부터 점차 낮아지겠습니다.
일요일까지는 추운 날씨가 계속 이어지겠습니다.
그리고 다음주 월요일에 전국적으로 눈이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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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일 서해안·동해안 눈…추위 계속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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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4-12-31 21:58:32
- 수정2018-08-29 15:00:00
⊙기자: 눈발이 잠시 약해진 곳도 있기는 하지만 지금도 해안지방 곳곳에서는 계속해서 눈이 내리고 있는 곳이 많습니다.
특히 내일 새벽까지 대설경보에서 대설주의보로 바뀌어진 제주 산간지방을 비롯해서 호남 서해안과 울릉도, 독도지방에는 다소 많은 양의 눈이 더 내릴 것으로 보이는데요.
추운 날씨가 이어지면서 빙판길도 우려됩니다.
새해 첫 해는 어디서 맞을 계획이신가요.
아쉽게도 동해안지역에서는 일출을 보기가 조금 힘들어졌지만 그밖의 지방에서는 구름사이로 보실 수가 있습니다.
새해 일출 시각 궁금하시죠.
먼저 울산이 7시 31분으로 독도 다음으로 가장 빠르겠습니다.
강릉은 7시 39분, 서울은 7시 47분입니다.
찬공기가 따뜻한 해수면 위를 지나면서 서해상과 동해상에서는 지금도 눈구름이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앞으로도 제주 산간지방에는 최고 40cm, 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안지방에는 3에서 10cm의 눈이 더 내리겠고 남부 내륙지방에도 1에서 3cm의 눈이 예상됩니다.
내일도 계속해서 전국이 차가운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따라서 내륙지방은 오전 한때 구름이 많이 끼기는 하겠지만 오후부터는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오전까지 해안지방에는 바람이 다소 강하게 불겠습니다.
아침기온은 서울과 대전이 영하 7도 등 전국이 영하 15도에서 영상 2도의 분포로 오늘보다 낮아 춥겠고 한낮의 기온은 서울이 영하 1도 등 중부지방은 영하권에 머물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먼바다에서 최고 5m로 높게 일다가 오후부터 점차 낮아지겠습니다.
일요일까지는 추운 날씨가 계속 이어지겠습니다.
그리고 다음주 월요일에 전국적으로 눈이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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