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단신]국민주택기금 대출금리 인하 外 4건
입력 2005.01.03 (21:58)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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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주요 단신입니다.
건설교통부는 주택경기 연착륙 등을 위해 주택구입자금의 금리를 현행 5.8%에서 5.2%로 낮추는 등 국민주택 기금의 각종 대출금리를 오는 20일부터 평균 0.5%포인트가량 인하하기로 했습니다.
보건복지부는 저소득층의 의료혜택을 확대하기 위해 올해부터 한 달 소득 인정액이 4인가구를 기준으로 136만원 이하, 즉 차상위계층에 해당하는 가구에 12살 미만 어린이부터 우선적으로 의료급여를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서울고법 민사15부는 집배원이 법원 소송 문서를 잘못 배달해 토지사기단에게 땅을 빼앗겼다며 김 모씨가 국가를 상대로 낸 4억 4000여 만원의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집배원은 소송관련 서류를 정확하게 전달할 책임이 있다며 국가가 3억 4000여 만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습니다.
일제 종군피해 여성 김상희 할머니가 오늘 새벽 83살을 일기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김 할머니는 평생을 종군 후유증에 시달리면서도 그 동안 일본 제국주의의 만행을 세계에 알리는 데 적극 참여해 왔습니다.
통일부는 한국토지공사와 함께 개성주민 15만명이 올 겨울을 날 수 있는 분량인 연탄 2만톤, 540만장을 이달부터 지원하기로 하고 북측과 전달일정을 협의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간추린 소식이었습니다.
건설교통부는 주택경기 연착륙 등을 위해 주택구입자금의 금리를 현행 5.8%에서 5.2%로 낮추는 등 국민주택 기금의 각종 대출금리를 오는 20일부터 평균 0.5%포인트가량 인하하기로 했습니다.
보건복지부는 저소득층의 의료혜택을 확대하기 위해 올해부터 한 달 소득 인정액이 4인가구를 기준으로 136만원 이하, 즉 차상위계층에 해당하는 가구에 12살 미만 어린이부터 우선적으로 의료급여를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서울고법 민사15부는 집배원이 법원 소송 문서를 잘못 배달해 토지사기단에게 땅을 빼앗겼다며 김 모씨가 국가를 상대로 낸 4억 4000여 만원의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집배원은 소송관련 서류를 정확하게 전달할 책임이 있다며 국가가 3억 4000여 만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습니다.
일제 종군피해 여성 김상희 할머니가 오늘 새벽 83살을 일기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김 할머니는 평생을 종군 후유증에 시달리면서도 그 동안 일본 제국주의의 만행을 세계에 알리는 데 적극 참여해 왔습니다.
통일부는 한국토지공사와 함께 개성주민 15만명이 올 겨울을 날 수 있는 분량인 연탄 2만톤, 540만장을 이달부터 지원하기로 하고 북측과 전달일정을 협의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간추린 소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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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추린단신]국민주택기금 대출금리 인하 外 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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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5-01-03 21:41:22
- 수정2018-08-29 15:00:00
![](/newsimage2/200501/20050103/677549.jpg)
⊙앵커: 주요 단신입니다.
건설교통부는 주택경기 연착륙 등을 위해 주택구입자금의 금리를 현행 5.8%에서 5.2%로 낮추는 등 국민주택 기금의 각종 대출금리를 오는 20일부터 평균 0.5%포인트가량 인하하기로 했습니다.
보건복지부는 저소득층의 의료혜택을 확대하기 위해 올해부터 한 달 소득 인정액이 4인가구를 기준으로 136만원 이하, 즉 차상위계층에 해당하는 가구에 12살 미만 어린이부터 우선적으로 의료급여를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서울고법 민사15부는 집배원이 법원 소송 문서를 잘못 배달해 토지사기단에게 땅을 빼앗겼다며 김 모씨가 국가를 상대로 낸 4억 4000여 만원의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집배원은 소송관련 서류를 정확하게 전달할 책임이 있다며 국가가 3억 4000여 만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습니다.
일제 종군피해 여성 김상희 할머니가 오늘 새벽 83살을 일기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김 할머니는 평생을 종군 후유증에 시달리면서도 그 동안 일본 제국주의의 만행을 세계에 알리는 데 적극 참여해 왔습니다.
통일부는 한국토지공사와 함께 개성주민 15만명이 올 겨울을 날 수 있는 분량인 연탄 2만톤, 540만장을 이달부터 지원하기로 하고 북측과 전달일정을 협의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간추린 소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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