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단신] 충북교육청, 올해 고교학점제 단계적 도입 외

충청북도교육청이 2025년, 고교학점제 전면 도입에 앞서 올해, 모든 일반고와 특목고 57곳을 연구·준비학교로 지정해 운영합니다.

또 오는 3월 고등학교 신입생부터 고교학점제가 단계적으로 적용돼 수업량 기준과 총 이수 학점이 204단위에서 192학점으로 바뀐다고 밝혔습니다.

LH, 청주 동남지구 공공분양 아파트 650세대 공급

청주 동남지구에 2027년까지 공공분양 아파트 650세대가 들어섭니다.

한국토지주택공사 충북지사는 상당구 방서동 일원 3만 2천 제곱미터의 부지에 2천180억여 원을 들여 8층에서 25층 규모 10개 동을 지어 시세의 80% 수준에서 무주택자에 공급할 예정입니다.

영동 곶감축제, ‘3년 만의 대면 행사’로 내일 개막

3년 만에 대면 행사로 열리는 영동 곶감 축제가 내일 영동체육관 일원에서 막을 올립니다.

사흘 동안 열리는 이번 축제에서는 곶감과 특산물 판매는 물론 난계국악단의 음악회, 농가 노래자랑, 어린이 뮤지컬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국토부·충청권, 지역발전 협력회의 청주서 개최

국토교통부와 충청권 4개 시·도가 동반 성장 방안을 논의하는 지역 발전 협력 회의가 오늘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과 충청권 시도 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충북도청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회의에서 국토교통부는 행정 기관 이전 지원과 광역철도 적기 구축 등 3대 추진 전략과 19개 과제를 제시했고 김영환 지사는 중부내륙연계지원 특별법 제정 등 충북 현안에 대한 지원을 요청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