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광장] 어딜 가도 관심 집중…BTS “조금만 자제해 달라”

입력 2023.01.06 (06:51) 수정 2023.01.06 (0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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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문화광장입니다.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세간의 지나친 관심에 고충을 토로했습니다.

10년을 인기스타로 살며 웬만한 상황엔 단련이 됐을 텐데 최근 무슨 일을 겪은 걸까요.

방탄소년단의 리더 알엠 씨와 군 복무 중인 진 씨가 어제 각자의 사생활에 관한 입장을 전했습니다.

먼저 알엠 씨는 자신이 템플스테이를 다녀온 대형 사찰에 불쾌감을 드러냈습니다.

앞서 사찰 측은 알엠 씨의 방문 사실을 언론에 배포했고 주지 스님과의 대화 내용도 제법 상세히 소개했는데요.

이에 알엠 씨는 기사까지 나갈 줄은 몰랐다며 다음엔 다른 절로 조용히 다녀오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지난달 입대한 멤버 '진'씨는 팬들의 위문편지와 선물에 곤란한 눈칩니다.

매일 쏟아지는 우편물로 인해 다른 장병들이 불편을 느낄까 조심하는 모습인데요, 소속사는 손편지나 선물 택배 등의 경우 보관이 어렵고 분실될 위험도 있다며 마음으로만 응원을 보내달라 거듭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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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광장] 어딜 가도 관심 집중…BTS “조금만 자제해 달라”
    • 입력 2023-01-06 06:51:09
    • 수정2023-01-06 06:54:54
    뉴스광장 1부
안녕하십니까, 문화광장입니다.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세간의 지나친 관심에 고충을 토로했습니다.

10년을 인기스타로 살며 웬만한 상황엔 단련이 됐을 텐데 최근 무슨 일을 겪은 걸까요.

방탄소년단의 리더 알엠 씨와 군 복무 중인 진 씨가 어제 각자의 사생활에 관한 입장을 전했습니다.

먼저 알엠 씨는 자신이 템플스테이를 다녀온 대형 사찰에 불쾌감을 드러냈습니다.

앞서 사찰 측은 알엠 씨의 방문 사실을 언론에 배포했고 주지 스님과의 대화 내용도 제법 상세히 소개했는데요.

이에 알엠 씨는 기사까지 나갈 줄은 몰랐다며 다음엔 다른 절로 조용히 다녀오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지난달 입대한 멤버 '진'씨는 팬들의 위문편지와 선물에 곤란한 눈칩니다.

매일 쏟아지는 우편물로 인해 다른 장병들이 불편을 느낄까 조심하는 모습인데요, 소속사는 손편지나 선물 택배 등의 경우 보관이 어렵고 분실될 위험도 있다며 마음으로만 응원을 보내달라 거듭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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