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단신]“일자리 창출·상생공동체 만들어야” 外 4건

⊙앵커: 주요 단신입니다.
강영훈 전 총리 등 시민사회 각계 인사 165명은 우리 사회가 부의 불균형과 갈등으로 총체적 위기를 맞고 있다며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정치권과 노사가 사회협약을 만들고 고용과 성장이 함께 가는 상생의 공동체를 만들 것을 호소했습니다.
건강보험공단은 오는 25일부터 부과되는 건강보험료가 보험수가 인상 등으로 인해 직장가입자와 지역가입자를 합해 평균 2.38% 오른다고 밝혔습니다.
최근 국제적 물의를 빚었던 러시아 내 한국인 성매매 의혹과 관련해 감사원은 모스크바 주재 한국 대사관에 대한 특별감사를 벌인 결과 일부 직원이 손님접대를 위해 한국인 가라오케에 출입한 사실을 확인하고 곧 감사위원회를 열어 가라오케 출입비용을 공금으로 변칙처리한 4, 5명에 대해 징계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한국 고등과학원 박창범 교수와 과학기술정보연구원은 슈퍼컴을 이용해 질량을 가진 입자 86억개를 우주생성 당시와 유사하게 배치해 우주의 나이와 같은 137억년 동안의 진화과정을 규명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우주모형 실험에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취업포털 스카우터가 최근 직장인 1900여 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직장인 10명 가운데 3명은 고속승진의 기회가 오더라도 조기퇴직이나 업무 부담 등 때문에 승진을 거부하거나 계속 미루겠다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간추린 소식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