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일부 지역에 대설주의보
입력 2005.01.10 (22:0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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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서해안지방에는 1에서 3cm의 눈이 쌓인 가운데 조금 전 9시를 기해서 충청남도 서산시, 태안군, 홍성군 지역에는 대설주의보까지 내려졌습니다.
이 지역에는 앞으로도 2에서 5cm 가량의 눈이 더 내릴 것으로 보이는데요.
추운 날씨가 이어지면서 내일 아침 출근길 곳곳에서는 빙판길이 우려됩니다.
강추위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오늘 드디어 올 겨울 들어 처음으로 한강이 얼었습니다.
내일과 모레는 오늘보다는 기온이 조금 올라가기는 하겠는데요.
서울의 아침기온은 계속해서 영하 8도에 머물면서 이틀 정도 추운 날씨가 더 이어지겠고 모레 낮부터 추위가 점차 누그러질 것으로 보입니다.
서해상에서 만들어진 눈구름의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현재 충청과 강원도 지방 곳곳에는 약하게 눈발이 날리고 있는데요.
내일 오전까지 충청과 호남지방을 중심으로 눈이 조금 더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내일도 계속해서 전국이 차가운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따라서 오전 한때 충청과 호남지방에 눈이 내리고 난 뒤 오후부터는 전국이 대체로 맑은 날씨를 회복하겠습니다.
내일 아침기온은 전국이 영하 16도에서 영상 4도 분포로 오늘보다 2, 3도 정도 오르겠고 한낮의 기온은 철원과 서울이 영하 2도 등 중부지방은 계속해서 영하권에 머물겠습니다.
오늘 밤 11시를 기해서 동해 중부 먼바다에는 풍랑주의보가 내려지겠고 바다의 물결도 최고 4m까지 점차 높아지겠습니다.
목요일에는 예년 이맘 때 기온을 회복하겠습니다.
그리고 금요일에 남부지방을 시작으로 주말에는 전국에 걸쳐 한 차례 눈이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앵커: 앞서 간추린 단신에서 오늘 별세한 김분순 할머니의 이름이 잘못 나가 바로잡습니다.
⊙앵커: 이상으로 KBS 9시뉴스 모두 마칩니다.
고맙습니다.
이 지역에는 앞으로도 2에서 5cm 가량의 눈이 더 내릴 것으로 보이는데요.
추운 날씨가 이어지면서 내일 아침 출근길 곳곳에서는 빙판길이 우려됩니다.
강추위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오늘 드디어 올 겨울 들어 처음으로 한강이 얼었습니다.
내일과 모레는 오늘보다는 기온이 조금 올라가기는 하겠는데요.
서울의 아침기온은 계속해서 영하 8도에 머물면서 이틀 정도 추운 날씨가 더 이어지겠고 모레 낮부터 추위가 점차 누그러질 것으로 보입니다.
서해상에서 만들어진 눈구름의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현재 충청과 강원도 지방 곳곳에는 약하게 눈발이 날리고 있는데요.
내일 오전까지 충청과 호남지방을 중심으로 눈이 조금 더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내일도 계속해서 전국이 차가운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따라서 오전 한때 충청과 호남지방에 눈이 내리고 난 뒤 오후부터는 전국이 대체로 맑은 날씨를 회복하겠습니다.
내일 아침기온은 전국이 영하 16도에서 영상 4도 분포로 오늘보다 2, 3도 정도 오르겠고 한낮의 기온은 철원과 서울이 영하 2도 등 중부지방은 계속해서 영하권에 머물겠습니다.
오늘 밤 11시를 기해서 동해 중부 먼바다에는 풍랑주의보가 내려지겠고 바다의 물결도 최고 4m까지 점차 높아지겠습니다.
목요일에는 예년 이맘 때 기온을 회복하겠습니다.
그리고 금요일에 남부지방을 시작으로 주말에는 전국에 걸쳐 한 차례 눈이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앵커: 앞서 간추린 단신에서 오늘 별세한 김분순 할머니의 이름이 잘못 나가 바로잡습니다.
⊙앵커: 이상으로 KBS 9시뉴스 모두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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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 일부 지역에 대설주의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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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5-01-10 21:56:27
- 수정2018-08-29 15:00:00
![](/newsimage2/200501/20050110/680215.jpg)
⊙기자: 서해안지방에는 1에서 3cm의 눈이 쌓인 가운데 조금 전 9시를 기해서 충청남도 서산시, 태안군, 홍성군 지역에는 대설주의보까지 내려졌습니다.
이 지역에는 앞으로도 2에서 5cm 가량의 눈이 더 내릴 것으로 보이는데요.
추운 날씨가 이어지면서 내일 아침 출근길 곳곳에서는 빙판길이 우려됩니다.
강추위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오늘 드디어 올 겨울 들어 처음으로 한강이 얼었습니다.
내일과 모레는 오늘보다는 기온이 조금 올라가기는 하겠는데요.
서울의 아침기온은 계속해서 영하 8도에 머물면서 이틀 정도 추운 날씨가 더 이어지겠고 모레 낮부터 추위가 점차 누그러질 것으로 보입니다.
서해상에서 만들어진 눈구름의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현재 충청과 강원도 지방 곳곳에는 약하게 눈발이 날리고 있는데요.
내일 오전까지 충청과 호남지방을 중심으로 눈이 조금 더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내일도 계속해서 전국이 차가운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따라서 오전 한때 충청과 호남지방에 눈이 내리고 난 뒤 오후부터는 전국이 대체로 맑은 날씨를 회복하겠습니다.
내일 아침기온은 전국이 영하 16도에서 영상 4도 분포로 오늘보다 2, 3도 정도 오르겠고 한낮의 기온은 철원과 서울이 영하 2도 등 중부지방은 계속해서 영하권에 머물겠습니다.
오늘 밤 11시를 기해서 동해 중부 먼바다에는 풍랑주의보가 내려지겠고 바다의 물결도 최고 4m까지 점차 높아지겠습니다.
목요일에는 예년 이맘 때 기온을 회복하겠습니다.
그리고 금요일에 남부지방을 시작으로 주말에는 전국에 걸쳐 한 차례 눈이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앵커: 앞서 간추린 단신에서 오늘 별세한 김분순 할머니의 이름이 잘못 나가 바로잡습니다.
⊙앵커: 이상으로 KBS 9시뉴스 모두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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