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산맥 지도 절차 따라 수용”

⊙앵커: 교육인적자원부는 최근 국토연구원에서 내놓은 새 산맥지도를 즉시 교과서에 반영해야 한다는 시민단체 등의 주장에 대해서 합리적 절차를 거쳐 수용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교육부는 위성영상과 지리정보시스템을 이용한 새 산맥지도는 지금까지 정설로 받아들여졌던 기존 지도와 분명히 다른 만큼 지도제작에 관한 결정권을 갖고 있는 국토정보지리원이 관련기관이나 학계와 새 산맥지도를 수용하기로 합의하면 교과서에 즉시 반영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