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F, SK 제물로 3연승 신바람
입력 2005.01.13 (22:01)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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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프로의 세계에서는 반드시 꼭 이기고 싶은 라이벌이 있기 마련이죠.
애니콜프로농구에서 부산 KTF가 현주엽을 앞세워 통신라이벌 서울SK를 물리치고 3연승을 달렸습니다.
박현철 기자입니다.
⊙기자: 올 시즌 네번째 통신라이벌전을 뜨겁게 달군 덩크슛 퍼레이드입니다.
팽팽하던 힘의 균형은 2쿼터 들어 KTF쪽으로 기울기 시작했습니다.
현주엽과 미나케, 맥기 삼각편대를 앞세워 주도권을 잡은 KTF는 수비에서도 SK의 외곽공격을 철저히 봉쇄하며 78:65로 이겼습니다.
팀간 전적에서 3승 1패의 우위를 보인 KTF는 최근 3연승으로 선두 TG삼보를 두게임차로 따라붙었습니다.
어시스트 9개를 추가한 현주엽은 프로 통산 9번째로 어시스트 1100개를 돌파했습니다.
⊙현주엽(KTF/11득점 9어시스트): 쉴 시간도 충분했고요.
SK에 대비해서 굉장히 많이 준비를 하고 나왔기 때문에 저희 수비가 오늘 굉장히 잘 돼서 좋은 경기를 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기자: 한편 전주KCC는 남아시아에서 발생한 지진해일 피해자들을 돕기 위한 KBS 특별방송에 출연해 1000만원의 성금을 전달했습니다.
KBS뉴스 박현철입니다.
애니콜프로농구에서 부산 KTF가 현주엽을 앞세워 통신라이벌 서울SK를 물리치고 3연승을 달렸습니다.
박현철 기자입니다.
⊙기자: 올 시즌 네번째 통신라이벌전을 뜨겁게 달군 덩크슛 퍼레이드입니다.
팽팽하던 힘의 균형은 2쿼터 들어 KTF쪽으로 기울기 시작했습니다.
현주엽과 미나케, 맥기 삼각편대를 앞세워 주도권을 잡은 KTF는 수비에서도 SK의 외곽공격을 철저히 봉쇄하며 78:65로 이겼습니다.
팀간 전적에서 3승 1패의 우위를 보인 KTF는 최근 3연승으로 선두 TG삼보를 두게임차로 따라붙었습니다.
어시스트 9개를 추가한 현주엽은 프로 통산 9번째로 어시스트 1100개를 돌파했습니다.
⊙현주엽(KTF/11득점 9어시스트): 쉴 시간도 충분했고요.
SK에 대비해서 굉장히 많이 준비를 하고 나왔기 때문에 저희 수비가 오늘 굉장히 잘 돼서 좋은 경기를 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기자: 한편 전주KCC는 남아시아에서 발생한 지진해일 피해자들을 돕기 위한 KBS 특별방송에 출연해 1000만원의 성금을 전달했습니다.
KBS뉴스 박현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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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TF, SK 제물로 3연승 신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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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5-01-13 21:50:39
- 수정2018-08-29 15:00:00
![](/newsimage2/200501/20050113/681663.jpg)
⊙앵커: 프로의 세계에서는 반드시 꼭 이기고 싶은 라이벌이 있기 마련이죠.
애니콜프로농구에서 부산 KTF가 현주엽을 앞세워 통신라이벌 서울SK를 물리치고 3연승을 달렸습니다.
박현철 기자입니다.
⊙기자: 올 시즌 네번째 통신라이벌전을 뜨겁게 달군 덩크슛 퍼레이드입니다.
팽팽하던 힘의 균형은 2쿼터 들어 KTF쪽으로 기울기 시작했습니다.
현주엽과 미나케, 맥기 삼각편대를 앞세워 주도권을 잡은 KTF는 수비에서도 SK의 외곽공격을 철저히 봉쇄하며 78:65로 이겼습니다.
팀간 전적에서 3승 1패의 우위를 보인 KTF는 최근 3연승으로 선두 TG삼보를 두게임차로 따라붙었습니다.
어시스트 9개를 추가한 현주엽은 프로 통산 9번째로 어시스트 1100개를 돌파했습니다.
⊙현주엽(KTF/11득점 9어시스트): 쉴 시간도 충분했고요.
SK에 대비해서 굉장히 많이 준비를 하고 나왔기 때문에 저희 수비가 오늘 굉장히 잘 돼서 좋은 경기를 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기자: 한편 전주KCC는 남아시아에서 발생한 지진해일 피해자들을 돕기 위한 KBS 특별방송에 출연해 1000만원의 성금을 전달했습니다.
KBS뉴스 박현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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