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계형 신용불량자 15만 명 채무 경감 방안 추진

입력 2005.01.14 (22:0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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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헌재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오늘 정례브리핑에서 채무를 갚을 능력이 없는 저소득 신용불량자 지원방안을 마련해 이르면 다음 달부터 시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부총리는 우선 국민기초생활보호대상자 가운데 신용불량자로 등록된 15만명이 직업훈련이나 지역봉사 등을 통해서 채무상환을 할 수 있도록 하겠으며 부모의 연대보증으로 신용불량자가 됐거나 졸업 후 취직을 못 해서 학자금 대출을 갚지 못하는 신용불량자도 지원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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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계형 신용불량자 15만 명 채무 경감 방안 추진
    • 입력 2005-01-14 21:02:44
    • 수정2018-08-29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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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헌재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오늘 정례브리핑에서 채무를 갚을 능력이 없는 저소득 신용불량자 지원방안을 마련해 이르면 다음 달부터 시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부총리는 우선 국민기초생활보호대상자 가운데 신용불량자로 등록된 15만명이 직업훈련이나 지역봉사 등을 통해서 채무상환을 할 수 있도록 하겠으며 부모의 연대보증으로 신용불량자가 됐거나 졸업 후 취직을 못 해서 학자금 대출을 갚지 못하는 신용불량자도 지원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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