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국산 신약 속속 개발 시판
입력 2005.01.15 (21:59)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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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신약 하면 그 동안 거대 다국적 제약사들만의 것으로 여겨져온 것이 사실입니다.
그런데 이제 우리 제약사들도 우수한 신약 개발 소식을 잇따라 전해 줄 것으로 보입니다.
조성훈 기자입니다.
⊙기자: 비아그라와 레비트라, 씨알리스, 다국적 제약사들은 이 의약품만으로 한 해 3조원의 이익을 벌어들립니다.
거대 황금시장에 우리 제약사도 도전장을 던졌습니다.
동아제약이 개발해 현재 13개 대학병원에서 막바지 임상시험중인 DA-8159, 오는 9월쯤 제품화에 성공한다면 발기부전 치료제로는 세계 4번째 신물질 신약이 탄생하는 셈입니다.
⊙유무희(동아제약 연구소장): 현재 약 30개국 나라에다 특허를 해서 등록이 완료된 상태고요.
⊙기자: 기존의 치료제에 새로운 물질을 섞어 만든 이른바 개량신약으로 미국 특허를 받은 국산 골다공증 치료제도 다음달 출시를 앞두고 있습니다.
⊙강승안((주)유유 사장): 한국에서도 300억에 판 약이기 때문에 저희들이 열심히 하면 좋은 약을 값싸게 국민에게 공급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기자: 유한양행과 녹십자, 부광과 일양약품에서도 각각 간염과 위궤양 치료제를 개발해 연내 식약청의 허가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백재승(서울의대 비뇨기과 교수): 저희들이 만날 외국약을 쓰면서 우리 약을 가져야겠다는 생각을 늘 갖고 있습니다.
⊙기자: 지난 97년 항암제 섬플라드 이후 지금까지 나온 국산신약은 모두 9품목.
올 들어 잇따라 터져 나오는 신약 개발 소식이 정식으로 인정돼 의약품시장의 새로운 활력으로 이어질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KBS뉴스 조성훈입니다.
그런데 이제 우리 제약사들도 우수한 신약 개발 소식을 잇따라 전해 줄 것으로 보입니다.
조성훈 기자입니다.
⊙기자: 비아그라와 레비트라, 씨알리스, 다국적 제약사들은 이 의약품만으로 한 해 3조원의 이익을 벌어들립니다.
거대 황금시장에 우리 제약사도 도전장을 던졌습니다.
동아제약이 개발해 현재 13개 대학병원에서 막바지 임상시험중인 DA-8159, 오는 9월쯤 제품화에 성공한다면 발기부전 치료제로는 세계 4번째 신물질 신약이 탄생하는 셈입니다.
⊙유무희(동아제약 연구소장): 현재 약 30개국 나라에다 특허를 해서 등록이 완료된 상태고요.
⊙기자: 기존의 치료제에 새로운 물질을 섞어 만든 이른바 개량신약으로 미국 특허를 받은 국산 골다공증 치료제도 다음달 출시를 앞두고 있습니다.
⊙강승안((주)유유 사장): 한국에서도 300억에 판 약이기 때문에 저희들이 열심히 하면 좋은 약을 값싸게 국민에게 공급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기자: 유한양행과 녹십자, 부광과 일양약품에서도 각각 간염과 위궤양 치료제를 개발해 연내 식약청의 허가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백재승(서울의대 비뇨기과 교수): 저희들이 만날 외국약을 쓰면서 우리 약을 가져야겠다는 생각을 늘 갖고 있습니다.
⊙기자: 지난 97년 항암제 섬플라드 이후 지금까지 나온 국산신약은 모두 9품목.
올 들어 잇따라 터져 나오는 신약 개발 소식이 정식으로 인정돼 의약품시장의 새로운 활력으로 이어질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KBS뉴스 조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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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국산 신약 속속 개발 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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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5-01-15 21:07:44
-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신약 하면 그 동안 거대 다국적 제약사들만의 것으로 여겨져온 것이 사실입니다.
그런데 이제 우리 제약사들도 우수한 신약 개발 소식을 잇따라 전해 줄 것으로 보입니다.
조성훈 기자입니다.
⊙기자: 비아그라와 레비트라, 씨알리스, 다국적 제약사들은 이 의약품만으로 한 해 3조원의 이익을 벌어들립니다.
거대 황금시장에 우리 제약사도 도전장을 던졌습니다.
동아제약이 개발해 현재 13개 대학병원에서 막바지 임상시험중인 DA-8159, 오는 9월쯤 제품화에 성공한다면 발기부전 치료제로는 세계 4번째 신물질 신약이 탄생하는 셈입니다.
⊙유무희(동아제약 연구소장): 현재 약 30개국 나라에다 특허를 해서 등록이 완료된 상태고요.
⊙기자: 기존의 치료제에 새로운 물질을 섞어 만든 이른바 개량신약으로 미국 특허를 받은 국산 골다공증 치료제도 다음달 출시를 앞두고 있습니다.
⊙강승안((주)유유 사장): 한국에서도 300억에 판 약이기 때문에 저희들이 열심히 하면 좋은 약을 값싸게 국민에게 공급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기자: 유한양행과 녹십자, 부광과 일양약품에서도 각각 간염과 위궤양 치료제를 개발해 연내 식약청의 허가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백재승(서울의대 비뇨기과 교수): 저희들이 만날 외국약을 쓰면서 우리 약을 가져야겠다는 생각을 늘 갖고 있습니다.
⊙기자: 지난 97년 항암제 섬플라드 이후 지금까지 나온 국산신약은 모두 9품목.
올 들어 잇따라 터져 나오는 신약 개발 소식이 정식으로 인정돼 의약품시장의 새로운 활력으로 이어질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KBS뉴스 조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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