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석, 동계 U대회 동메달 획득

입력 2005.01.15 (21:59)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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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동계유니버시아드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500m에서 우리나라 이강석에 첫메달 동메달을 따냈습니다.
인스부르크에서 배재성 기자입니다.
⊙기자: 이강석이 대회 사흘 만에 우리 선수단에 첫메달의 물꼬를 텄습니다.
기대를 걸지 않았던 남자 스피드스케이팅 500m에서 이강석이 합계 72초 70으로 동메달을 땄습니다.
예선에서 36초 37, 2위로 결선에 나선 이강석은 출발은 좋지 않았지만 중간지점부터 힘을 내 일본의 나가시마와 중국의 장중치에 이어 3위를 기록했습니다.
⊙이강석(스피드스케이팅 대표): 강하고 멋있는 종목이라고 사람들한테 많이 알리고 싶어서 더 시합 전에 준비를 많이 했어요.
⊙기자: 20살인 이강석은 이번 메달이 국제대회 첫메달인 만큼 무명에 가깝지만 최근 기량이 부쩍 늘고 있는 기대주입니다.
기대했던 스키점프K-90단체전에서 우리나라는 합계 710점으로 슬로베니아와 폴란드, 오스트레일리아에 이어 아시아에서는 가장 좋은 4위를 차지했습니다.
스키점프에서 우리나라는 19일 K-120에서 다시 메달에 도전했습니다.
믿었던 스키점프에서의 부진을 털고 따낸 이번 첫메달로 우리 선수단에는 다시 생기가 넘쳐흐르고 있습니다.
인스부르크에서 KBS뉴스 배재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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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강석, 동계 U대회 동메달 획득
    • 입력 2005-01-15 21:23:37
    • 수정2018-08-29 15:00:00
    뉴스 9
⊙앵커: 동계유니버시아드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500m에서 우리나라 이강석에 첫메달 동메달을 따냈습니다. 인스부르크에서 배재성 기자입니다. ⊙기자: 이강석이 대회 사흘 만에 우리 선수단에 첫메달의 물꼬를 텄습니다. 기대를 걸지 않았던 남자 스피드스케이팅 500m에서 이강석이 합계 72초 70으로 동메달을 땄습니다. 예선에서 36초 37, 2위로 결선에 나선 이강석은 출발은 좋지 않았지만 중간지점부터 힘을 내 일본의 나가시마와 중국의 장중치에 이어 3위를 기록했습니다. ⊙이강석(스피드스케이팅 대표): 강하고 멋있는 종목이라고 사람들한테 많이 알리고 싶어서 더 시합 전에 준비를 많이 했어요. ⊙기자: 20살인 이강석은 이번 메달이 국제대회 첫메달인 만큼 무명에 가깝지만 최근 기량이 부쩍 늘고 있는 기대주입니다. 기대했던 스키점프K-90단체전에서 우리나라는 합계 710점으로 슬로베니아와 폴란드, 오스트레일리아에 이어 아시아에서는 가장 좋은 4위를 차지했습니다. 스키점프에서 우리나라는 19일 K-120에서 다시 메달에 도전했습니다. 믿었던 스키점프에서의 부진을 털고 따낸 이번 첫메달로 우리 선수단에는 다시 생기가 넘쳐흐르고 있습니다. 인스부르크에서 KBS뉴스 배재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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