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 오른 ‘반부패 투명 협약’ 제도화
입력 2005.01.17 (22:0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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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부패가 없는 투명한 사회를 만들자는 시민단체의 제안에 정치권과 재계가 화답하고 나섰습니다.
협약에 담을 내용까지 쉽게 합의할지 주목됩니다.
이광열 기자가 보도합니다.
⊙함세웅 신부(반부패 투명 사회 협약 제안): 우리 시민사회 일등은 정계, 재계, 공공부문의 부패 극복을 위한 반부패 투명사회 협약을 제안합니다.
⊙노 대통령: 반부패 투명사회 협약은 매우 바람직한 방안이라고 생각합니다.
⊙기자: 깨끗한 사회를 만들자는 시민사회의 외침에 각계가 호응하기 시작했습니다.
오늘 모인 학계와 시민단체, 국회의원과 경제인들은 모두 지금이 투명사회 협약을 제정하는 데 적절한 시기라는데 의견일치를 보였습니다.
특히 투명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법과 제도를 보완하고 상보를 병행해 자율적인 노력을 이끌어내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각계는 이해관계에 따라 협약의 방향을 놓고 서로 다른 의견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손혁재(참여연대 상임이사): 기업들의 분식회계에 대해서 지금까지 것에 대해서 분식회계를 덮어두고 앞으로 발생하는 것만 처리하겠다라고 하는 이런 식의 조치가 절대 있어서는 안 된다고 하는 것을...
⊙김석중(전국경제인연합회 상무): 기업들이 과거 분식을 한 것에 대해서 그 행위 자체가 잘했다는 말은 아니지만 과거에 소위 말해서 어쩔 수 없는 부분, 어차피 떨고 가야 되고 ...
저희들이 2만불시대...
⊙기자: 투명사회 협약제정 필요성에는 모두 공감하고 있지만 각계에 크고 작은 이해가 얽혀 있어 앞으로 어떤 합의가 도출될지 주목됩니다.
KBS뉴스 이광열입니다.
협약에 담을 내용까지 쉽게 합의할지 주목됩니다.
이광열 기자가 보도합니다.
⊙함세웅 신부(반부패 투명 사회 협약 제안): 우리 시민사회 일등은 정계, 재계, 공공부문의 부패 극복을 위한 반부패 투명사회 협약을 제안합니다.
⊙노 대통령: 반부패 투명사회 협약은 매우 바람직한 방안이라고 생각합니다.
⊙기자: 깨끗한 사회를 만들자는 시민사회의 외침에 각계가 호응하기 시작했습니다.
오늘 모인 학계와 시민단체, 국회의원과 경제인들은 모두 지금이 투명사회 협약을 제정하는 데 적절한 시기라는데 의견일치를 보였습니다.
특히 투명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법과 제도를 보완하고 상보를 병행해 자율적인 노력을 이끌어내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각계는 이해관계에 따라 협약의 방향을 놓고 서로 다른 의견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손혁재(참여연대 상임이사): 기업들의 분식회계에 대해서 지금까지 것에 대해서 분식회계를 덮어두고 앞으로 발생하는 것만 처리하겠다라고 하는 이런 식의 조치가 절대 있어서는 안 된다고 하는 것을...
⊙김석중(전국경제인연합회 상무): 기업들이 과거 분식을 한 것에 대해서 그 행위 자체가 잘했다는 말은 아니지만 과거에 소위 말해서 어쩔 수 없는 부분, 어차피 떨고 가야 되고 ...
저희들이 2만불시대...
⊙기자: 투명사회 협약제정 필요성에는 모두 공감하고 있지만 각계에 크고 작은 이해가 얽혀 있어 앞으로 어떤 합의가 도출될지 주목됩니다.
KBS뉴스 이광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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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막 오른 ‘반부패 투명 협약’ 제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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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5-01-17 21:34:21
-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부패가 없는 투명한 사회를 만들자는 시민단체의 제안에 정치권과 재계가 화답하고 나섰습니다.
협약에 담을 내용까지 쉽게 합의할지 주목됩니다.
이광열 기자가 보도합니다.
⊙함세웅 신부(반부패 투명 사회 협약 제안): 우리 시민사회 일등은 정계, 재계, 공공부문의 부패 극복을 위한 반부패 투명사회 협약을 제안합니다.
⊙노 대통령: 반부패 투명사회 협약은 매우 바람직한 방안이라고 생각합니다.
⊙기자: 깨끗한 사회를 만들자는 시민사회의 외침에 각계가 호응하기 시작했습니다.
오늘 모인 학계와 시민단체, 국회의원과 경제인들은 모두 지금이 투명사회 협약을 제정하는 데 적절한 시기라는데 의견일치를 보였습니다.
특히 투명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법과 제도를 보완하고 상보를 병행해 자율적인 노력을 이끌어내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각계는 이해관계에 따라 협약의 방향을 놓고 서로 다른 의견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손혁재(참여연대 상임이사): 기업들의 분식회계에 대해서 지금까지 것에 대해서 분식회계를 덮어두고 앞으로 발생하는 것만 처리하겠다라고 하는 이런 식의 조치가 절대 있어서는 안 된다고 하는 것을...
⊙김석중(전국경제인연합회 상무): 기업들이 과거 분식을 한 것에 대해서 그 행위 자체가 잘했다는 말은 아니지만 과거에 소위 말해서 어쩔 수 없는 부분, 어차피 떨고 가야 되고 ...
저희들이 2만불시대...
⊙기자: 투명사회 협약제정 필요성에는 모두 공감하고 있지만 각계에 크고 작은 이해가 얽혀 있어 앞으로 어떤 합의가 도출될지 주목됩니다.
KBS뉴스 이광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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