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삼보 양경민, 보이지 않는 힘
입력 2005.01.24 (21:58)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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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애니콜 프로농구에서 선두 독주를 유지하는 TG삼보.
그 비결이 궁금한데요.
숨은 원동력은 바로 양경민 선수라고 합니다.
김도환 기자입니다.
⊙기자: 유일하게 7할대 승률로 고공질주를 거듭하고 있는 TG삼보.
김주성과 신기성 등 스타 선수들이 없는 게 아니지만 전문가들은 최강 TG의 힘으로 양경민을 꼽습니다.
⊙양경민(TG삼보): 아무래도 주성이나, 기성이가 약간은 어리고 또 제가 맏형이다 보니까 그것을 다독거려야 되고 팀 흐름이라든가 팀 리더를 하는 게 전과 달라진 것 같습니다.
⊙기자: 양경민은 12점에 3점슛 4위의 활약을 펼치고 있습니다.
상대 슈터를 묶는 수비와 고비 때마다 터지는 삼점포는 양경민의 전매특허입니다.
하지만 양경민의 진짜 가치는 보이지 않는 데 있습니다.
허 재를 대신해 주장을 맡은 양경민은 팀분위기를 이끌고 동료들은 이를 바탕으로 자신들의 능력을 극대화시킵니다.
최근 외국인 선수 교체 뒤 2연패에 빠진 TG가 4연승의 상승세를 탈 수 있었던 것도 양경민이 있기에 가능했습니다.
⊙양경민(TG삼보): 서로 자기보다는 남을 먼저 생각하는 마음이 들게끔 저희가 생활하기 때문에 그게 더...
⊙기자: 선두 TG의 정신적 기둥 양경민.
올 시즌 그의 꿈은 소속팀 TG에 두번째 우승컵을 안기는 것입니다.
KBS뉴스 김도환입니다.
그 비결이 궁금한데요.
숨은 원동력은 바로 양경민 선수라고 합니다.
김도환 기자입니다.
⊙기자: 유일하게 7할대 승률로 고공질주를 거듭하고 있는 TG삼보.
김주성과 신기성 등 스타 선수들이 없는 게 아니지만 전문가들은 최강 TG의 힘으로 양경민을 꼽습니다.
⊙양경민(TG삼보): 아무래도 주성이나, 기성이가 약간은 어리고 또 제가 맏형이다 보니까 그것을 다독거려야 되고 팀 흐름이라든가 팀 리더를 하는 게 전과 달라진 것 같습니다.
⊙기자: 양경민은 12점에 3점슛 4위의 활약을 펼치고 있습니다.
상대 슈터를 묶는 수비와 고비 때마다 터지는 삼점포는 양경민의 전매특허입니다.
하지만 양경민의 진짜 가치는 보이지 않는 데 있습니다.
허 재를 대신해 주장을 맡은 양경민은 팀분위기를 이끌고 동료들은 이를 바탕으로 자신들의 능력을 극대화시킵니다.
최근 외국인 선수 교체 뒤 2연패에 빠진 TG가 4연승의 상승세를 탈 수 있었던 것도 양경민이 있기에 가능했습니다.
⊙양경민(TG삼보): 서로 자기보다는 남을 먼저 생각하는 마음이 들게끔 저희가 생활하기 때문에 그게 더...
⊙기자: 선두 TG의 정신적 기둥 양경민.
올 시즌 그의 꿈은 소속팀 TG에 두번째 우승컵을 안기는 것입니다.
KBS뉴스 김도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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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G삼보 양경민, 보이지 않는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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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5-01-24 21:49:25
-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애니콜 프로농구에서 선두 독주를 유지하는 TG삼보.
그 비결이 궁금한데요.
숨은 원동력은 바로 양경민 선수라고 합니다.
김도환 기자입니다.
⊙기자: 유일하게 7할대 승률로 고공질주를 거듭하고 있는 TG삼보.
김주성과 신기성 등 스타 선수들이 없는 게 아니지만 전문가들은 최강 TG의 힘으로 양경민을 꼽습니다.
⊙양경민(TG삼보): 아무래도 주성이나, 기성이가 약간은 어리고 또 제가 맏형이다 보니까 그것을 다독거려야 되고 팀 흐름이라든가 팀 리더를 하는 게 전과 달라진 것 같습니다.
⊙기자: 양경민은 12점에 3점슛 4위의 활약을 펼치고 있습니다.
상대 슈터를 묶는 수비와 고비 때마다 터지는 삼점포는 양경민의 전매특허입니다.
하지만 양경민의 진짜 가치는 보이지 않는 데 있습니다.
허 재를 대신해 주장을 맡은 양경민은 팀분위기를 이끌고 동료들은 이를 바탕으로 자신들의 능력을 극대화시킵니다.
최근 외국인 선수 교체 뒤 2연패에 빠진 TG가 4연승의 상승세를 탈 수 있었던 것도 양경민이 있기에 가능했습니다.
⊙양경민(TG삼보): 서로 자기보다는 남을 먼저 생각하는 마음이 들게끔 저희가 생활하기 때문에 그게 더...
⊙기자: 선두 TG의 정신적 기둥 양경민.
올 시즌 그의 꿈은 소속팀 TG에 두번째 우승컵을 안기는 것입니다.
KBS뉴스 김도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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