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 ‘황제샷’ 부활 우승 外 2건
입력 2005.01.24 (21:58)
수정 2018.08.29 (15:0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지난해 샷 난조로 고전했던 타이거 우즈가 PGA투어 뷰익인비테이셔널에서 새해 첫승을 신고하며 세계 랭킹 1위의 자존심 탈환에 나섰습니다.
해외스포츠 김봉진 기자입니다.
⊙기자: 짙은 안개를 뚫고 황제가 돌아왔습니다.
그린에서 호령하는 모습도 예전 그대로였습니다.
5위로 4라운드에 나선 우즈는 막판 집중력을 발휘하며 4언더파를 보태 최종 합계 16언더파로 2위를 세 타차로 따돌리며 역전우승했습니다.
지난해 3월 매치플레이 이후 10개월 만에 스트로크대회는 무려 15개월 만의 우승입니다.
보완한 우즈는 이제 비제이 싱을 상대로 랭킹 1위의 탈환에 나서게 됩니다.
한편 하월 3세는 18번홀에서 세번째 샷이 깃대를 맞고 물에 빠지는 보기드문 장면을 연출하며 선두 경쟁에서 멀어졌습니다.
호화군단 레알 마드리드가 감독을 교체한 뒤 4연승을 달렸습니다.
신바람의 시작은 피구의 페널티킥.
프리킥으로 일격을 당했지만 발테르 샤무엘과 산티아고 솔라리의 연속골로 마요르카에 3:1로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한국계 하인즈 워드의 슈퍼보올 출전이 무산됐습니다.
하인즈 워드가 버틴 피츠버그가 뉴잉글랜드에 41:27로 패하며 올 슈퍼보올의 주인공은 뉴잉글랜드와 필라델피아로 압축됐습니다.
KBS뉴스 김봉진입니다.
해외스포츠 김봉진 기자입니다.
⊙기자: 짙은 안개를 뚫고 황제가 돌아왔습니다.
그린에서 호령하는 모습도 예전 그대로였습니다.
5위로 4라운드에 나선 우즈는 막판 집중력을 발휘하며 4언더파를 보태 최종 합계 16언더파로 2위를 세 타차로 따돌리며 역전우승했습니다.
지난해 3월 매치플레이 이후 10개월 만에 스트로크대회는 무려 15개월 만의 우승입니다.
보완한 우즈는 이제 비제이 싱을 상대로 랭킹 1위의 탈환에 나서게 됩니다.
한편 하월 3세는 18번홀에서 세번째 샷이 깃대를 맞고 물에 빠지는 보기드문 장면을 연출하며 선두 경쟁에서 멀어졌습니다.
호화군단 레알 마드리드가 감독을 교체한 뒤 4연승을 달렸습니다.
신바람의 시작은 피구의 페널티킥.
프리킥으로 일격을 당했지만 발테르 샤무엘과 산티아고 솔라리의 연속골로 마요르카에 3:1로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한국계 하인즈 워드의 슈퍼보올 출전이 무산됐습니다.
하인즈 워드가 버틴 피츠버그가 뉴잉글랜드에 41:27로 패하며 올 슈퍼보올의 주인공은 뉴잉글랜드와 필라델피아로 압축됐습니다.
KBS뉴스 김봉진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우즈, ‘황제샷’ 부활 우승 外 2건
-
- 입력 2005-01-24 21:53:35
-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지난해 샷 난조로 고전했던 타이거 우즈가 PGA투어 뷰익인비테이셔널에서 새해 첫승을 신고하며 세계 랭킹 1위의 자존심 탈환에 나섰습니다.
해외스포츠 김봉진 기자입니다.
⊙기자: 짙은 안개를 뚫고 황제가 돌아왔습니다.
그린에서 호령하는 모습도 예전 그대로였습니다.
5위로 4라운드에 나선 우즈는 막판 집중력을 발휘하며 4언더파를 보태 최종 합계 16언더파로 2위를 세 타차로 따돌리며 역전우승했습니다.
지난해 3월 매치플레이 이후 10개월 만에 스트로크대회는 무려 15개월 만의 우승입니다.
보완한 우즈는 이제 비제이 싱을 상대로 랭킹 1위의 탈환에 나서게 됩니다.
한편 하월 3세는 18번홀에서 세번째 샷이 깃대를 맞고 물에 빠지는 보기드문 장면을 연출하며 선두 경쟁에서 멀어졌습니다.
호화군단 레알 마드리드가 감독을 교체한 뒤 4연승을 달렸습니다.
신바람의 시작은 피구의 페널티킥.
프리킥으로 일격을 당했지만 발테르 샤무엘과 산티아고 솔라리의 연속골로 마요르카에 3:1로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한국계 하인즈 워드의 슈퍼보올 출전이 무산됐습니다.
하인즈 워드가 버틴 피츠버그가 뉴잉글랜드에 41:27로 패하며 올 슈퍼보올의 주인공은 뉴잉글랜드와 필라델피아로 압축됐습니다.
KBS뉴스 김봉진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