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 ‘임용 비리’ 행정학과 신규 교수 임용해 논란

입력 2023.01.06 (22:01) 수정 2023.01.06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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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교수 임용 담합 논란을 빚은 부산대가 3년 동안 행정학과의 신규 교수 채용을 하지 않기로 한 방침을 뒤집고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임용 절차를 밟아 물의를 빚고 있습니다.

부산대는 전임교원 확보율이 43%로 부족해 학습권 침해가 우려돼 임용이 불가피하다며 이 학과의 신임교수 1명에 대한 채용 과정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학교 측은 그때 내부 징계위에 넘겨진 채용 담당 교수 3명에 대한 징계 여부는 개인정보를 이유로 공개할 수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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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대, ‘임용 비리’ 행정학과 신규 교수 임용해 논란
    • 입력 2023-01-06 22:01:35
    • 수정2023-01-06 22:16:45
    뉴스9(부산)
2020년 교수 임용 담합 논란을 빚은 부산대가 3년 동안 행정학과의 신규 교수 채용을 하지 않기로 한 방침을 뒤집고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임용 절차를 밟아 물의를 빚고 있습니다.

부산대는 전임교원 확보율이 43%로 부족해 학습권 침해가 우려돼 임용이 불가피하다며 이 학과의 신임교수 1명에 대한 채용 과정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학교 측은 그때 내부 징계위에 넘겨진 채용 담당 교수 3명에 대한 징계 여부는 개인정보를 이유로 공개할 수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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