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 환승’하며 33득점, 별별 세리머니까지…진안, WKBL 올스타전 MVP

입력 2023.01.08 (21:39) 수정 2023.01.08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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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만에 다시 열린 여자 프로농구 올스타전에서 33득점에 다양한 득점 세리머니를 펼쳐 눈길을 끈 BNK의 진안이 MVP를 차지했습니다.

올스타 선수 소개 때부터 진안이 개성을 뿜어냅니다.

진안은 블루스타 유니폼을 입고 득점할 때마다 재미있는 세리머니를 펼쳐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3쿼터 중반, 이른바 '팀 환승'으로 강이슬과 1대 1 트레이드가 돼 핑크스타 유니폼으로 갈아입은 진안.

장난기까지 발동된 진안의 세리머니 쇼는 계속됐습니다.

두 팀을 오가며 33득점, 진안은 베스트 퍼포먼스상에 올스타전 MVP까지 2관왕을 차지했습니다.

수상 기쁨도 마음껏 표현했습니다.

KBL 은퇴 선수 이승준이 깜짝 초대선수로 출전해 부인 김소니아를 막다가 '티격태격', 엉덩방아까지 찧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올스타전을 마친 여자 프로농구는 오는 14일 재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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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3-01-08 21:39:05
    • 수정2023-01-08 21:5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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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만에 다시 열린 여자 프로농구 올스타전에서 33득점에 다양한 득점 세리머니를 펼쳐 눈길을 끈 BNK의 진안이 MVP를 차지했습니다.

올스타 선수 소개 때부터 진안이 개성을 뿜어냅니다.

진안은 블루스타 유니폼을 입고 득점할 때마다 재미있는 세리머니를 펼쳐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3쿼터 중반, 이른바 '팀 환승'으로 강이슬과 1대 1 트레이드가 돼 핑크스타 유니폼으로 갈아입은 진안.

장난기까지 발동된 진안의 세리머니 쇼는 계속됐습니다.

두 팀을 오가며 33득점, 진안은 베스트 퍼포먼스상에 올스타전 MVP까지 2관왕을 차지했습니다.

수상 기쁨도 마음껏 표현했습니다.

KBL 은퇴 선수 이승준이 깜짝 초대선수로 출전해 부인 김소니아를 막다가 '티격태격', 엉덩방아까지 찧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올스타전을 마친 여자 프로농구는 오는 14일 재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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