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공부에는 나이가 없죠.
오직 배움을 향한 열정만 있으면 가능합니다.
40대 주부에서 70대 노인까지 학점은행제도를 통해서 오늘 감격의 학사모를 쓴 졸업자들을 이해연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기자: 71살인 김찬호 할아버지.
학점은행제도로 심리학 공부를 시작한 지 7년 만에 학사학위를 땄습니다.
단 한 번의 결석도 하지 않고 성적 또한 우수했습니다.
⊙김찬호(심리학 학사/71세): 금년도 보람있게 말이죠, 나는 이 학습과정을 몇 과목을 마쳤다, 상당히 보람있는 일을 나는 해냈다...
⊙기자: 자동차 정비사였던 신원양 씨는 자동차공학공부를 시작한 지 2년여 만에 학사가 됐고 이제는 전문대학에서 학생까지 가르치고 있습니다.
치아가 빠질만큼 치열하게 공부한 결과입니다.
⊙신원향(자동차공학 학사/50세): 만약 공부를 현재 머뭇거리고 있는 사람이 있다면 지금이라도 권하고 싶고 그리고 중간에 포기한 사람 같으면 끝까지 한번 이를 악물고 해 보고 싶다고 권하고 싶습니다.
⊙기자: 오늘 학점은행제 학위수여식에는 이처럼 많은 늦깎이 학생들이 학사모를 썼습니다.
이민우 씨는 공고 졸업 후 거의 30년만에 공학사가 됐고 소녀가장으로 학업을 중단할 수밖에 없던 이영자 씨도 감격의 졸업장을 받았습니다.
⊙이영자(사회복지학 학사/40살): 고등학교 2학년 올라가는 딸이 더 열심히 공부하는 것 보고 말하지 않아도 열심히 공부하고 있거든요.
⊙기자: 나이는 숫자일뿐, 공부에는 때가 없다는 늦깎이 졸업생들은 배움 속에 새로운 인생이 열렸다고 한목소리를 냈습니다.
KBS뉴스 이해연입니다.
오직 배움을 향한 열정만 있으면 가능합니다.
40대 주부에서 70대 노인까지 학점은행제도를 통해서 오늘 감격의 학사모를 쓴 졸업자들을 이해연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기자: 71살인 김찬호 할아버지.
학점은행제도로 심리학 공부를 시작한 지 7년 만에 학사학위를 땄습니다.
단 한 번의 결석도 하지 않고 성적 또한 우수했습니다.
⊙김찬호(심리학 학사/71세): 금년도 보람있게 말이죠, 나는 이 학습과정을 몇 과목을 마쳤다, 상당히 보람있는 일을 나는 해냈다...
⊙기자: 자동차 정비사였던 신원양 씨는 자동차공학공부를 시작한 지 2년여 만에 학사가 됐고 이제는 전문대학에서 학생까지 가르치고 있습니다.
치아가 빠질만큼 치열하게 공부한 결과입니다.
⊙신원향(자동차공학 학사/50세): 만약 공부를 현재 머뭇거리고 있는 사람이 있다면 지금이라도 권하고 싶고 그리고 중간에 포기한 사람 같으면 끝까지 한번 이를 악물고 해 보고 싶다고 권하고 싶습니다.
⊙기자: 오늘 학점은행제 학위수여식에는 이처럼 많은 늦깎이 학생들이 학사모를 썼습니다.
이민우 씨는 공고 졸업 후 거의 30년만에 공학사가 됐고 소녀가장으로 학업을 중단할 수밖에 없던 이영자 씨도 감격의 졸업장을 받았습니다.
⊙이영자(사회복지학 학사/40살): 고등학교 2학년 올라가는 딸이 더 열심히 공부하는 것 보고 말하지 않아도 열심히 공부하고 있거든요.
⊙기자: 나이는 숫자일뿐, 공부에는 때가 없다는 늦깎이 졸업생들은 배움 속에 새로운 인생이 열렸다고 한목소리를 냈습니다.
KBS뉴스 이해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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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움에는 나이가 없어요”
-
- 입력 2005-02-17 20:22:49
- 수정2005-02-17 20:55:08
⊙앵커: 공부에는 나이가 없죠.
오직 배움을 향한 열정만 있으면 가능합니다.
40대 주부에서 70대 노인까지 학점은행제도를 통해서 오늘 감격의 학사모를 쓴 졸업자들을 이해연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기자: 71살인 김찬호 할아버지.
학점은행제도로 심리학 공부를 시작한 지 7년 만에 학사학위를 땄습니다.
단 한 번의 결석도 하지 않고 성적 또한 우수했습니다.
⊙김찬호(심리학 학사/71세): 금년도 보람있게 말이죠, 나는 이 학습과정을 몇 과목을 마쳤다, 상당히 보람있는 일을 나는 해냈다...
⊙기자: 자동차 정비사였던 신원양 씨는 자동차공학공부를 시작한 지 2년여 만에 학사가 됐고 이제는 전문대학에서 학생까지 가르치고 있습니다.
치아가 빠질만큼 치열하게 공부한 결과입니다.
⊙신원향(자동차공학 학사/50세): 만약 공부를 현재 머뭇거리고 있는 사람이 있다면 지금이라도 권하고 싶고 그리고 중간에 포기한 사람 같으면 끝까지 한번 이를 악물고 해 보고 싶다고 권하고 싶습니다.
⊙기자: 오늘 학점은행제 학위수여식에는 이처럼 많은 늦깎이 학생들이 학사모를 썼습니다.
이민우 씨는 공고 졸업 후 거의 30년만에 공학사가 됐고 소녀가장으로 학업을 중단할 수밖에 없던 이영자 씨도 감격의 졸업장을 받았습니다.
⊙이영자(사회복지학 학사/40살): 고등학교 2학년 올라가는 딸이 더 열심히 공부하는 것 보고 말하지 않아도 열심히 공부하고 있거든요.
⊙기자: 나이는 숫자일뿐, 공부에는 때가 없다는 늦깎이 졸업생들은 배움 속에 새로운 인생이 열렸다고 한목소리를 냈습니다.
KBS뉴스 이해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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