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기에, 부시 방문 앞두고 반대 시위

⊙앵커: 그런가 하면 부시 미국 대통령의 유럽도착 몇 시간을 앞두고 첫 방문지인 벨기에 브뤼셀에서는 10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부시 반대시위가 벌어졌습니다.
88개 인권과 환경, 평화운동단체들은 오늘 브뤼셀 주재 미국 대사관 부근에서 또 내일은 유럽연합 본부 근처에서 시위를 벌이기로 해 브뤼셀 경찰이 전례 없이 강도높은 치안작전에 들어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