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 먼저 웃었다…첼시 격파

입력 2005.02.24 (22:01)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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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스페인 프로축구 선두 바르셀로나와 잉글랜드 프로축구 첼시의 관심을 끈 유럽 챔피언스리그에서 바르셀로나가 먼저 웃었습니다.
심병일 기자입니다.
⊙기자: 전반 33분, 바르셀로나의 수비수 벨레티가 공을 차낸다는 것이 자책골이 되어 버립니다.
그러나 후반 들어 로페스와 에투가 벨레티의 실수를 만회해 줍니다.
후반 22분, 로페스가 에투의 패스를 받아 동점골.
6분 뒤 이번에는 에투가 로페스의 기습적인 공간패스를 받아 역전골.
바르셀로나는 첼시를 2:1로 꺾고 스페인리그의 자존심을 살리며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을 승리로 장식했습니다.
첼시에 이어 프리미어리그 2위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도 잉글랜드의 자존심을 지키지 못했습니다.
포춘과 루니의 슈팅이 연달아 빗나간 사이 후반 33분 이탈리아 AC밀란의 크레스포에게 뼈아픈 결승골을 내주었습니다.
지난 대회 우승팀 포르투갈의 FC 포르투는 인터밀란과 1:1 무승부.
리옹은 베르더 브레멘을 3:0으로 이겼습니다.
KBS뉴스 심병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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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르셀로나, 먼저 웃었다…첼시 격파
    • 입력 2005-02-24 21:48:13
    • 수정2018-08-29 15:00:00
    뉴스 9
⊙앵커: 스페인 프로축구 선두 바르셀로나와 잉글랜드 프로축구 첼시의 관심을 끈 유럽 챔피언스리그에서 바르셀로나가 먼저 웃었습니다. 심병일 기자입니다. ⊙기자: 전반 33분, 바르셀로나의 수비수 벨레티가 공을 차낸다는 것이 자책골이 되어 버립니다. 그러나 후반 들어 로페스와 에투가 벨레티의 실수를 만회해 줍니다. 후반 22분, 로페스가 에투의 패스를 받아 동점골. 6분 뒤 이번에는 에투가 로페스의 기습적인 공간패스를 받아 역전골. 바르셀로나는 첼시를 2:1로 꺾고 스페인리그의 자존심을 살리며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을 승리로 장식했습니다. 첼시에 이어 프리미어리그 2위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도 잉글랜드의 자존심을 지키지 못했습니다. 포춘과 루니의 슈팅이 연달아 빗나간 사이 후반 33분 이탈리아 AC밀란의 크레스포에게 뼈아픈 결승골을 내주었습니다. 지난 대회 우승팀 포르투갈의 FC 포르투는 인터밀란과 1:1 무승부. 리옹은 베르더 브레멘을 3:0으로 이겼습니다. KBS뉴스 심병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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