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법부 고위 공직자 80%, 재산 증가

입력 2005.02.28 (21:57)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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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대법원과 헌법재판소 공직자윤리위원회는 오늘 공개한 재산변동신고내역을 통해 지난해 법원과 헌법재판소 등 사법부 고위공직자 135명 가운데 80%가 재산이 늘어났으며 이 가운데 18명은 1억원 이상 재산이 늘어났다고 밝혔습니다.
법원에서 재산이 가장 많이 증가한 법관은 상속 등으로 7억 4000여 만원이 늘어난 김종백 서울고법부장이며 헌법재판소에서 재산이 가장 많이 늘어난 사람은 이범주 사무처장으로 2억 9000여 만원이 증가한 것으로 신고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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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법부 고위 공직자 80%, 재산 증가
    • 입력 2005-02-28 21:11:15
    • 수정2018-08-29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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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대법원과 헌법재판소 공직자윤리위원회는 오늘 공개한 재산변동신고내역을 통해 지난해 법원과 헌법재판소 등 사법부 고위공직자 135명 가운데 80%가 재산이 늘어났으며 이 가운데 18명은 1억원 이상 재산이 늘어났다고 밝혔습니다. 법원에서 재산이 가장 많이 증가한 법관은 상속 등으로 7억 4000여 만원이 늘어난 김종백 서울고법부장이며 헌법재판소에서 재산이 가장 많이 늘어난 사람은 이범주 사무처장으로 2억 9000여 만원이 증가한 것으로 신고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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