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시장 선거…한인 잡기 총력
입력 2005.03.03 (21:57)
수정 2018.08.29 (15:0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미국 LA시 시장 선거가 다음주 치러집니다.
치열한 접전을 벌이고 있는 후보들은 이민자들, 특히 한인 표심잡기에 총력을 쏟고 있습니다.
LA의 김정훈 특파원입니다.
⊙기자: 이민자들의 도시, 로스앤젤레스 시장 선거는 소수민족 껴안기 각축장입니다.
절반에 가까운 스페니시 유권자가 주도권을 쥔 상태에서 10%의 아시아민족 표의 향배가 변수입니다.
LA타임스 여론조사 결과는 유력 후보 3명이 1% 안팎의 차이로 접전 중인 것으로 나타나 결과는 예측 불허입니다.
그만큼 2.5%의 한인유권자를 향한 후보들의 구애가 적극적입니다.
⊙히츠버그(LA시장 후보): 한국 기업의 진출을 돕고 한국계 은행에 대한 규제 완화도 추진하겠습니다.
⊙빌라레이고사(LA시장 후보): LA의 발전에 기여한 수많은 계층들 가운데 한 곳이 바로 한인사회입니다.
⊙기자: 재선에 도전하는 현 시장은 최근 한국인 피살사건을 의식한 듯 치안 확보를 내걸었습니다.
⊙제임스 한(현 LA시장): LA를 가장 안전한 도시로 만들기 위해 경찰력이 더 필요합니다.
⊙기자: 교민들의 선택이 힘을 받으려면 무엇보다 투표율이 최우선입니다.
⊙이용태(LA한인 회장): 시장 당선이 우리 한인들로서 이루어질 수 있는 이러한 좋은 계기 때문에 이번에 많은 사람이 투표를 해 주셨으면 하는 그런 바람입니다.
⊙기자: 교민들은 이번 선거가 침체한 코리아타운 경제를 살리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로스앤젤레스에서 KBS뉴스 김정훈입니다.
치열한 접전을 벌이고 있는 후보들은 이민자들, 특히 한인 표심잡기에 총력을 쏟고 있습니다.
LA의 김정훈 특파원입니다.
⊙기자: 이민자들의 도시, 로스앤젤레스 시장 선거는 소수민족 껴안기 각축장입니다.
절반에 가까운 스페니시 유권자가 주도권을 쥔 상태에서 10%의 아시아민족 표의 향배가 변수입니다.
LA타임스 여론조사 결과는 유력 후보 3명이 1% 안팎의 차이로 접전 중인 것으로 나타나 결과는 예측 불허입니다.
그만큼 2.5%의 한인유권자를 향한 후보들의 구애가 적극적입니다.
⊙히츠버그(LA시장 후보): 한국 기업의 진출을 돕고 한국계 은행에 대한 규제 완화도 추진하겠습니다.
⊙빌라레이고사(LA시장 후보): LA의 발전에 기여한 수많은 계층들 가운데 한 곳이 바로 한인사회입니다.
⊙기자: 재선에 도전하는 현 시장은 최근 한국인 피살사건을 의식한 듯 치안 확보를 내걸었습니다.
⊙제임스 한(현 LA시장): LA를 가장 안전한 도시로 만들기 위해 경찰력이 더 필요합니다.
⊙기자: 교민들의 선택이 힘을 받으려면 무엇보다 투표율이 최우선입니다.
⊙이용태(LA한인 회장): 시장 당선이 우리 한인들로서 이루어질 수 있는 이러한 좋은 계기 때문에 이번에 많은 사람이 투표를 해 주셨으면 하는 그런 바람입니다.
⊙기자: 교민들은 이번 선거가 침체한 코리아타운 경제를 살리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로스앤젤레스에서 KBS뉴스 김정훈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LA 시장 선거…한인 잡기 총력
-
- 입력 2005-03-03 21:43:39
-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미국 LA시 시장 선거가 다음주 치러집니다.
치열한 접전을 벌이고 있는 후보들은 이민자들, 특히 한인 표심잡기에 총력을 쏟고 있습니다.
LA의 김정훈 특파원입니다.
⊙기자: 이민자들의 도시, 로스앤젤레스 시장 선거는 소수민족 껴안기 각축장입니다.
절반에 가까운 스페니시 유권자가 주도권을 쥔 상태에서 10%의 아시아민족 표의 향배가 변수입니다.
LA타임스 여론조사 결과는 유력 후보 3명이 1% 안팎의 차이로 접전 중인 것으로 나타나 결과는 예측 불허입니다.
그만큼 2.5%의 한인유권자를 향한 후보들의 구애가 적극적입니다.
⊙히츠버그(LA시장 후보): 한국 기업의 진출을 돕고 한국계 은행에 대한 규제 완화도 추진하겠습니다.
⊙빌라레이고사(LA시장 후보): LA의 발전에 기여한 수많은 계층들 가운데 한 곳이 바로 한인사회입니다.
⊙기자: 재선에 도전하는 현 시장은 최근 한국인 피살사건을 의식한 듯 치안 확보를 내걸었습니다.
⊙제임스 한(현 LA시장): LA를 가장 안전한 도시로 만들기 위해 경찰력이 더 필요합니다.
⊙기자: 교민들의 선택이 힘을 받으려면 무엇보다 투표율이 최우선입니다.
⊙이용태(LA한인 회장): 시장 당선이 우리 한인들로서 이루어질 수 있는 이러한 좋은 계기 때문에 이번에 많은 사람이 투표를 해 주셨으면 하는 그런 바람입니다.
⊙기자: 교민들은 이번 선거가 침체한 코리아타운 경제를 살리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로스앤젤레스에서 KBS뉴스 김정훈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