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 기념물 수리 부엉이의 하루
입력 2005.03.14 (21:58)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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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멸종 위기에 처한 천연기념물 수리부엉이가 새끼를 낳고 번식하고 있는 모습이 울산 태화강변에서 발견됐습니다.
이하경 기자가 전해 드립니다.
⊙기자: 깎아지른 듯한 절벽 속에 둥지를 튼 천연기념물 324호 수리부엉이 가족.
뽀얀 솜털의 새끼들이 어미 품에서 날갯짓을 합니다.
어미 수리부엉이는 부지런히 주위를 살피며 경계를 늦추지 않습니다.
아빠 수리부엉이도 둥지 부근에서 가족들을 지키기 위해 한시도 자리를 뜨지 않습니다.
⊙이종남(교수/경성대 조류박물관): 새끼가 이제 부화되는데 45일, 부화되어 가지고 완전히 성조로서 날아갈 때 45일, 약 석 달간이 그들이 번식 시기라고...
⊙기자: 한 번에 두세 개의 알을 낳는 수리부엉이는 새끼가 날 수 있을 때까지 한 둥지에서 생활합니다.
몸 길이 1m 이상에 머리에 난 귀 모양의 쫑긋한 털이 특징인 수리부엉이는 주로 생쥐와 새끼 오리 등을 먹고 삽니다.
울산 도심 부근의 태화강변이 멸종위기의 천연기념물인 수리부엉이 가족의 보금자리로 자리잡았습니다.
KBS뉴스 이하경입니다.
이하경 기자가 전해 드립니다.
⊙기자: 깎아지른 듯한 절벽 속에 둥지를 튼 천연기념물 324호 수리부엉이 가족.
뽀얀 솜털의 새끼들이 어미 품에서 날갯짓을 합니다.
어미 수리부엉이는 부지런히 주위를 살피며 경계를 늦추지 않습니다.
아빠 수리부엉이도 둥지 부근에서 가족들을 지키기 위해 한시도 자리를 뜨지 않습니다.
⊙이종남(교수/경성대 조류박물관): 새끼가 이제 부화되는데 45일, 부화되어 가지고 완전히 성조로서 날아갈 때 45일, 약 석 달간이 그들이 번식 시기라고...
⊙기자: 한 번에 두세 개의 알을 낳는 수리부엉이는 새끼가 날 수 있을 때까지 한 둥지에서 생활합니다.
몸 길이 1m 이상에 머리에 난 귀 모양의 쫑긋한 털이 특징인 수리부엉이는 주로 생쥐와 새끼 오리 등을 먹고 삽니다.
울산 도심 부근의 태화강변이 멸종위기의 천연기념물인 수리부엉이 가족의 보금자리로 자리잡았습니다.
KBS뉴스 이하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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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연 기념물 수리 부엉이의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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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멸종 위기에 처한 천연기념물 수리부엉이가 새끼를 낳고 번식하고 있는 모습이 울산 태화강변에서 발견됐습니다.
이하경 기자가 전해 드립니다.
⊙기자: 깎아지른 듯한 절벽 속에 둥지를 튼 천연기념물 324호 수리부엉이 가족.
뽀얀 솜털의 새끼들이 어미 품에서 날갯짓을 합니다.
어미 수리부엉이는 부지런히 주위를 살피며 경계를 늦추지 않습니다.
아빠 수리부엉이도 둥지 부근에서 가족들을 지키기 위해 한시도 자리를 뜨지 않습니다.
⊙이종남(교수/경성대 조류박물관): 새끼가 이제 부화되는데 45일, 부화되어 가지고 완전히 성조로서 날아갈 때 45일, 약 석 달간이 그들이 번식 시기라고...
⊙기자: 한 번에 두세 개의 알을 낳는 수리부엉이는 새끼가 날 수 있을 때까지 한 둥지에서 생활합니다.
몸 길이 1m 이상에 머리에 난 귀 모양의 쫑긋한 털이 특징인 수리부엉이는 주로 생쥐와 새끼 오리 등을 먹고 삽니다.
울산 도심 부근의 태화강변이 멸종위기의 천연기념물인 수리부엉이 가족의 보금자리로 자리잡았습니다.
KBS뉴스 이하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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