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사우디 원정을 앞둔 축구대표팀이 오늘 파주에 소집됐습니다.
이 가운데 중동킬러 이동국은 미리 전역신고까지 마치고 사우디전 필승을 다짐하고 있습니다.
손기성 기자입니다.
⊙기자: 말년 병장 이동국이 홀가분한 마음으로 사우디 원정길에 나섭니다.
해외 원정경기 참가로 오늘 미리 전역신고를 마친 이동국은 사우디전에서 전역자축포를 쏘아올려 본프레레호의 황태자임을 재입증할 계획입니다.
⊙이동국(축구대표팀 공격수): 군인 신분으로 사우디전이 마지막 게임이 될 것 같은데 상당히 의미 있는 그런 게임이기 때문에 반드시 골을 넣어서...
⊙기자: 전역식 뒤 곧바로 대표팀에 합류한 이동국은 훈련내내 여유로운 모습이었습니다.
본프레레호 승선 이후 중동팀에만 6골을 퍼부었을 뿐만 아니라 지난 2000년 아시안컵에서 사우디를 상대로 이미 골맛을 본 경험이 있기 때문입니다.
⊙이동국(축구대표팀 공격수): 강하다는 그런 이야기를 듣고 있는 것 같은데 한게임한게임 제가 지금 가지고 있는 능력을 최대한 100% 다 발휘하면은 또 이번 경기도 좋은 결과가 있을 거라고...
⊙기자: 사우디 원정을 앞둔 대표팀에는 해외파와 수원 소속 3명을 제외한 13명만이 합류했습니다.
본프레레 감독은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참가를 이유로 수원 선수들의 합류가 늦어지자 곧바로 숙소로 들어가버리는 등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습니다.
독일행의 첫고비가 될 사우디 원정을 앞둔 축구대표팀은 내일 아랍에미리트로 출국해 열흘간의 전지훈련에 들어갑니다.
이후 대표팀은 21일 부르키나파소와 최종 리허설을 치른 뒤 곧바로 사우디에 입성해 결전을 준비합니다.
KBS뉴스 손기성입니다.
이 가운데 중동킬러 이동국은 미리 전역신고까지 마치고 사우디전 필승을 다짐하고 있습니다.
손기성 기자입니다.
⊙기자: 말년 병장 이동국이 홀가분한 마음으로 사우디 원정길에 나섭니다.
해외 원정경기 참가로 오늘 미리 전역신고를 마친 이동국은 사우디전에서 전역자축포를 쏘아올려 본프레레호의 황태자임을 재입증할 계획입니다.
⊙이동국(축구대표팀 공격수): 군인 신분으로 사우디전이 마지막 게임이 될 것 같은데 상당히 의미 있는 그런 게임이기 때문에 반드시 골을 넣어서...
⊙기자: 전역식 뒤 곧바로 대표팀에 합류한 이동국은 훈련내내 여유로운 모습이었습니다.
본프레레호 승선 이후 중동팀에만 6골을 퍼부었을 뿐만 아니라 지난 2000년 아시안컵에서 사우디를 상대로 이미 골맛을 본 경험이 있기 때문입니다.
⊙이동국(축구대표팀 공격수): 강하다는 그런 이야기를 듣고 있는 것 같은데 한게임한게임 제가 지금 가지고 있는 능력을 최대한 100% 다 발휘하면은 또 이번 경기도 좋은 결과가 있을 거라고...
⊙기자: 사우디 원정을 앞둔 대표팀에는 해외파와 수원 소속 3명을 제외한 13명만이 합류했습니다.
본프레레 감독은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참가를 이유로 수원 선수들의 합류가 늦어지자 곧바로 숙소로 들어가버리는 등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습니다.
독일행의 첫고비가 될 사우디 원정을 앞둔 축구대표팀은 내일 아랍에미리트로 출국해 열흘간의 전지훈련에 들어갑니다.
이후 대표팀은 21일 부르키나파소와 최종 리허설을 치른 뒤 곧바로 사우디에 입성해 결전을 준비합니다.
KBS뉴스 손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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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동국, 전역 축포 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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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5-03-14 21:45:38
-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사우디 원정을 앞둔 축구대표팀이 오늘 파주에 소집됐습니다.
이 가운데 중동킬러 이동국은 미리 전역신고까지 마치고 사우디전 필승을 다짐하고 있습니다.
손기성 기자입니다.
⊙기자: 말년 병장 이동국이 홀가분한 마음으로 사우디 원정길에 나섭니다.
해외 원정경기 참가로 오늘 미리 전역신고를 마친 이동국은 사우디전에서 전역자축포를 쏘아올려 본프레레호의 황태자임을 재입증할 계획입니다.
⊙이동국(축구대표팀 공격수): 군인 신분으로 사우디전이 마지막 게임이 될 것 같은데 상당히 의미 있는 그런 게임이기 때문에 반드시 골을 넣어서...
⊙기자: 전역식 뒤 곧바로 대표팀에 합류한 이동국은 훈련내내 여유로운 모습이었습니다.
본프레레호 승선 이후 중동팀에만 6골을 퍼부었을 뿐만 아니라 지난 2000년 아시안컵에서 사우디를 상대로 이미 골맛을 본 경험이 있기 때문입니다.
⊙이동국(축구대표팀 공격수): 강하다는 그런 이야기를 듣고 있는 것 같은데 한게임한게임 제가 지금 가지고 있는 능력을 최대한 100% 다 발휘하면은 또 이번 경기도 좋은 결과가 있을 거라고...
⊙기자: 사우디 원정을 앞둔 대표팀에는 해외파와 수원 소속 3명을 제외한 13명만이 합류했습니다.
본프레레 감독은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참가를 이유로 수원 선수들의 합류가 늦어지자 곧바로 숙소로 들어가버리는 등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습니다.
독일행의 첫고비가 될 사우디 원정을 앞둔 축구대표팀은 내일 아랍에미리트로 출국해 열흘간의 전지훈련에 들어갑니다.
이후 대표팀은 21일 부르키나파소와 최종 리허설을 치른 뒤 곧바로 사우디에 입성해 결전을 준비합니다.
KBS뉴스 손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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