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항운노조 간부 3명 긴급 체포
입력 2005.03.15 (21:59)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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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채용비리와 공금횡령 의혹과 관련해 부산항운노조를 전격 압수수색한 부산지검은 오늘 부산항운노조 부위원장 복 모씨 등 노조 간부 2명과 모 건설업체 관계자 강 모씨 등 3명을 긴급 체포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또 항운노조 관계자들도 참고인으로 소환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한편 전국운송하역노조는 부산항운노조의 조합원 가운데 92%가 취업 당시 금품을 상납했으며 상납 액수는 평균 830만원에 이른다는 설문조사 결과를 공개했습니다.
검찰은 또 항운노조 관계자들도 참고인으로 소환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한편 전국운송하역노조는 부산항운노조의 조합원 가운데 92%가 취업 당시 금품을 상납했으며 상납 액수는 평균 830만원에 이른다는 설문조사 결과를 공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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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항운노조 간부 3명 긴급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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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5-03-15 21:10:25
-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채용비리와 공금횡령 의혹과 관련해 부산항운노조를 전격 압수수색한 부산지검은 오늘 부산항운노조 부위원장 복 모씨 등 노조 간부 2명과 모 건설업체 관계자 강 모씨 등 3명을 긴급 체포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또 항운노조 관계자들도 참고인으로 소환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한편 전국운송하역노조는 부산항운노조의 조합원 가운데 92%가 취업 당시 금품을 상납했으며 상납 액수는 평균 830만원에 이른다는 설문조사 결과를 공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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