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단전 57년만에 北에 전력 공급

입력 2005.03.15 (21:59) 수정 2018.08.29 (15:0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한국전력은 내일 남북 분단으로 인한 단전 57년 만에 처음으로 북한 개성공단 시범단지 입주업체인 주식회사 신원과 SEGS 그리고 개성공업지구관리위원회에 전력공급을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한전에서 개성공단에 공급할 전력은 시범단지의 경우 2만 2900볼트 배전선로를 통해 15개 기업에 공급되고 이어 공단 1단계 100만평이 개발되는 오는 2007년에는 15만 4000볼트 송전선로로 300여 개 기업에 전기를 공급할 예정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한전, 단전 57년만에 北에 전력 공급
    • 입력 2005-03-15 21:15:08
    • 수정2018-08-29 15:00:00
    뉴스 9
⊙앵커: 한국전력은 내일 남북 분단으로 인한 단전 57년 만에 처음으로 북한 개성공단 시범단지 입주업체인 주식회사 신원과 SEGS 그리고 개성공업지구관리위원회에 전력공급을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한전에서 개성공단에 공급할 전력은 시범단지의 경우 2만 2900볼트 배전선로를 통해 15개 기업에 공급되고 이어 공단 1단계 100만평이 개발되는 오는 2007년에는 15만 4000볼트 송전선로로 300여 개 기업에 전기를 공급할 예정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