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삼성하우젠 프로축구대회에서는 국내 골잡이들이 침묵한 반면에 외국인 선수들의 활약은 눈부셨습니다.
손기성 기자입니다.
⊙기자: 전반부터 예사롭지 않은 슈팅을 선보인 울산의 카르로스.
전반 종료 직전 이 호의 스루패스를 이어받아 기어코 선제골을 뽑아냅니다.
브라질 특급 골잡이 카르로스는 두 경기 연속 골을 뽑아내며 울산 공격의 핵으로 자리잡았습니다.
울산에 카를로스가 있었다면 포항에는 이따마르가 있었습니다.
포항 이따마르는 후반 종료 직전 천금 같은 동점 프리킥골로 팀을 패배의 위기에서 구해냈습니다.
카를로스의 골로 승리를 눈 앞에 뒀던 울산은 포항 이따마르에게 일격을 당해 결국 1:1로 비겼습니다.
⊙김정남(울산 감독) : 수비 불안이 전체적인 경기 운영에는 좀 좋은 경기를 못했다고 생각을 하지만 그렇지만 선수들이 최선을 다해서 마지막까지 열심히 했다고 생각이 됩니다.
⊙기자: 성남에는 훼이종이 있었습니다.
훼이종은 전반 6분 이성남의 득점으로 소중한 결승골을 뽑아냈습니다.
훼이종의 골로 인천을 1:0으로 물리친 성남은 리그 선두에 올랐습니다.
대전도 역시 외국인 선수 알리송과 레안드롱의 연속골로 대구를 2:0으로 이겼고 광주와 전남은 득점없이 비겼습니다.
KBS뉴스 손기성입니다.
손기성 기자입니다.
⊙기자: 전반부터 예사롭지 않은 슈팅을 선보인 울산의 카르로스.
전반 종료 직전 이 호의 스루패스를 이어받아 기어코 선제골을 뽑아냅니다.
브라질 특급 골잡이 카르로스는 두 경기 연속 골을 뽑아내며 울산 공격의 핵으로 자리잡았습니다.
울산에 카를로스가 있었다면 포항에는 이따마르가 있었습니다.
포항 이따마르는 후반 종료 직전 천금 같은 동점 프리킥골로 팀을 패배의 위기에서 구해냈습니다.
카를로스의 골로 승리를 눈 앞에 뒀던 울산은 포항 이따마르에게 일격을 당해 결국 1:1로 비겼습니다.
⊙김정남(울산 감독) : 수비 불안이 전체적인 경기 운영에는 좀 좋은 경기를 못했다고 생각을 하지만 그렇지만 선수들이 최선을 다해서 마지막까지 열심히 했다고 생각이 됩니다.
⊙기자: 성남에는 훼이종이 있었습니다.
훼이종은 전반 6분 이성남의 득점으로 소중한 결승골을 뽑아냈습니다.
훼이종의 골로 인천을 1:0으로 물리친 성남은 리그 선두에 올랐습니다.
대전도 역시 외국인 선수 알리송과 레안드롱의 연속골로 대구를 2:0으로 이겼고 광주와 전남은 득점없이 비겼습니다.
KBS뉴스 손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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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국인 골잡이 빛났다
-
- 입력 2005-03-16 21:50:43
-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삼성하우젠 프로축구대회에서는 국내 골잡이들이 침묵한 반면에 외국인 선수들의 활약은 눈부셨습니다.
손기성 기자입니다.
⊙기자: 전반부터 예사롭지 않은 슈팅을 선보인 울산의 카르로스.
전반 종료 직전 이 호의 스루패스를 이어받아 기어코 선제골을 뽑아냅니다.
브라질 특급 골잡이 카르로스는 두 경기 연속 골을 뽑아내며 울산 공격의 핵으로 자리잡았습니다.
울산에 카를로스가 있었다면 포항에는 이따마르가 있었습니다.
포항 이따마르는 후반 종료 직전 천금 같은 동점 프리킥골로 팀을 패배의 위기에서 구해냈습니다.
카를로스의 골로 승리를 눈 앞에 뒀던 울산은 포항 이따마르에게 일격을 당해 결국 1:1로 비겼습니다.
⊙김정남(울산 감독) : 수비 불안이 전체적인 경기 운영에는 좀 좋은 경기를 못했다고 생각을 하지만 그렇지만 선수들이 최선을 다해서 마지막까지 열심히 했다고 생각이 됩니다.
⊙기자: 성남에는 훼이종이 있었습니다.
훼이종은 전반 6분 이성남의 득점으로 소중한 결승골을 뽑아냈습니다.
훼이종의 골로 인천을 1:0으로 물리친 성남은 리그 선두에 올랐습니다.
대전도 역시 외국인 선수 알리송과 레안드롱의 연속골로 대구를 2:0으로 이겼고 광주와 전남은 득점없이 비겼습니다.
KBS뉴스 손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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