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 1차전을 잡아라

입력 2005.03.17 (22:11)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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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삼성 대 KTF, SBS 대 오리온스의 애니콜 프로농구 6강 플레이오프는 서장훈과 현주엽, 또 네이트 존스와 단테 존스의 정면 대결이라는 점에서 흥미를 더하고 있습니다.
정충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포인트 포워드라는 새로운 영역에 도전해 화려하게 성공한 현주엽.
사상 처음으로 8000득점을 돌파하며 토종의 힘을 보여준 서장훈.
삼성과 KTF의 플레이오프 1차전은 단순히 4강에 가기 위한 승부를 너머 자존심을 건 충돌입니다.
⊙서장훈(삼성): 올해 현주엽 선수도 훌륭한 시즌을 보낸 것 같아서 선배로서 또 상당히 기쁘고 좋은 게임을 팬들한테 보여드리는 게 서로의 어떤 의무 아닌가...
⊙현주엽(KTF): 플레이오프에 올라갔다는 게 굉장히 기쁘고 그리고 저희가 좀 열심히 하면 플레이오프에서도 좀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을 거라고 생각을 하고요.
⊙기자: 정규리그 득점왕 네이트 존슨.
경기 수 미달로 타이틀은 놓쳤지만 실질적인 득점 1위인 단테 존스.
화려한 단테와 안정된 존슨.
누가 최고인지 진정한 승자를 가릴 무대가 6강전입니다.
이러한 라이벌 맞대결이 흥미를 더하는 가운데 1차전 승부의 향방에 관심이 집중됩니다.
역대 16번 중에 1차전 승리팀이 4강에 진출한 경우는 15번.
4강에 오르기를 원한다면 1차전 승리는 그야말로 절대적입니다.
KBS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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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O 1차전을 잡아라
    • 입력 2005-03-17 21:52:51
    • 수정2018-08-29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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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삼성 대 KTF, SBS 대 오리온스의 애니콜 프로농구 6강 플레이오프는 서장훈과 현주엽, 또 네이트 존스와 단테 존스의 정면 대결이라는 점에서 흥미를 더하고 있습니다. 정충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포인트 포워드라는 새로운 영역에 도전해 화려하게 성공한 현주엽. 사상 처음으로 8000득점을 돌파하며 토종의 힘을 보여준 서장훈. 삼성과 KTF의 플레이오프 1차전은 단순히 4강에 가기 위한 승부를 너머 자존심을 건 충돌입니다. ⊙서장훈(삼성): 올해 현주엽 선수도 훌륭한 시즌을 보낸 것 같아서 선배로서 또 상당히 기쁘고 좋은 게임을 팬들한테 보여드리는 게 서로의 어떤 의무 아닌가... ⊙현주엽(KTF): 플레이오프에 올라갔다는 게 굉장히 기쁘고 그리고 저희가 좀 열심히 하면 플레이오프에서도 좀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을 거라고 생각을 하고요. ⊙기자: 정규리그 득점왕 네이트 존슨. 경기 수 미달로 타이틀은 놓쳤지만 실질적인 득점 1위인 단테 존스. 화려한 단테와 안정된 존슨. 누가 최고인지 진정한 승자를 가릴 무대가 6강전입니다. 이러한 라이벌 맞대결이 흥미를 더하는 가운데 1차전 승부의 향방에 관심이 집중됩니다. 역대 16번 중에 1차전 승리팀이 4강에 진출한 경우는 15번. 4강에 오르기를 원한다면 1차전 승리는 그야말로 절대적입니다. KBS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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