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력 처벌, 관중도 예외없다 外 2건

입력 2005.03.17 (22:11)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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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해 11월 NBA 코트에서 벌어졌던 관중과 선수간의 폭력 사태 기억하십니까?
오늘 그 사태에 연루됐던 관중들도 처벌을 받았습니다.
해외스포츠, 심병일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해 11월 20일 디트로이트와 인디애나의 경기.
경기 도중 선수들과 관중들이 뒤엉켜 주먹다짐을 하는 사태가 벌어졌습니다.
당시 몇몇 인디애나 선수들은 장기간의 출장 정지라는 중징계를 받았고 관중 3명도 오늘 법원으로부터 처벌을 받았습니다.
모두에게 1년 이상의 보호관찰과 75시간 이상의사회 봉사 처분이 내려졌습니다.
한편 당시 홈팀이었던 디트로이트는 오늘 시애틀을 꺾고 홈 10연승을 구가해 희비를 달리했습니다.
리베르타도레스컵에서 파추카가 보카 주니어스를 3:0으로 이긴 경기입니다.
상대 수비수의 자책골.
이어 종료 직전에 터진 쐐기골.
코믹한 임신부 세리머니로 승리의 기쁨을 나눕니다.
네트 가까이에서 한 바퀴 돌며 되받아치기.
안드레 아가시의 재치가 돋보입니다.
KBS뉴스 심병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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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폭력 처벌, 관중도 예외없다 外 2건
    • 입력 2005-03-17 21:57:24
    • 수정2018-08-29 15:00:00
    뉴스 9
⊙앵커: 지난해 11월 NBA 코트에서 벌어졌던 관중과 선수간의 폭력 사태 기억하십니까? 오늘 그 사태에 연루됐던 관중들도 처벌을 받았습니다. 해외스포츠, 심병일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해 11월 20일 디트로이트와 인디애나의 경기. 경기 도중 선수들과 관중들이 뒤엉켜 주먹다짐을 하는 사태가 벌어졌습니다. 당시 몇몇 인디애나 선수들은 장기간의 출장 정지라는 중징계를 받았고 관중 3명도 오늘 법원으로부터 처벌을 받았습니다. 모두에게 1년 이상의 보호관찰과 75시간 이상의사회 봉사 처분이 내려졌습니다. 한편 당시 홈팀이었던 디트로이트는 오늘 시애틀을 꺾고 홈 10연승을 구가해 희비를 달리했습니다. 리베르타도레스컵에서 파추카가 보카 주니어스를 3:0으로 이긴 경기입니다. 상대 수비수의 자책골. 이어 종료 직전에 터진 쐐기골. 코믹한 임신부 세리머니로 승리의 기쁨을 나눕니다. 네트 가까이에서 한 바퀴 돌며 되받아치기. 안드레 아가시의 재치가 돋보입니다. KBS뉴스 심병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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