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4강 플레이오프 진출
입력 2005.03.21 (22:05)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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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안양SBS가 대구오리온스를 꺾고 2전 전승으로 애니콜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에 진출했습니다.
박현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2쿼터 종료와 함께 터진 김승현의 14m 거리의 버저비터입니다.
오리온스는 이 한방으로 점수를 3점 차로 좁히며 대등한 경기를 펼쳤습니다.
상대팀의 슈터 양희승이 일찌감치 4반칙을 범해 오리온스로서는 분위기도 좋았습니다.
치열한 승부는 막판에 가서야 명암을 드러냈습니다.
양희승과 김성철의 석 점포로 기세가 오른 SBS는 단테 존스의 덩크슛이 가세하면서 승리를 예고했습니다.
이후 자유투로 점수를 보태고 오리온스의 실책을 득점과 연결하며 115:113으로 승리를 결정지었습니다.
⊙김성철(SBS): 희승이 형이 초반부터 파울 트러블에 걸리는 바람에 제가 병철이 형 수비도 하면서 그리고 또 리바운드를 좀 집중적으로 하다 보니까 좋은 경기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기자: 2전 전승으로 4강에 진출한 SBS는 정규리그 2위팀 KCC와 결승 티켓을 다투게 됐습니다.
⊙김동광(SBS 감독): 첫 게임에 방심만 하지 않고 조금 집중력을 가지면 좋은 게임을 할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기자: 한편 오늘 경기는 양팀 합계 228득점의 뜨거운 화력대결로 경기장을 가득 메운 관중들을 즐겁게 했습니다.
KBS뉴스 박현철입니다.
박현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2쿼터 종료와 함께 터진 김승현의 14m 거리의 버저비터입니다.
오리온스는 이 한방으로 점수를 3점 차로 좁히며 대등한 경기를 펼쳤습니다.
상대팀의 슈터 양희승이 일찌감치 4반칙을 범해 오리온스로서는 분위기도 좋았습니다.
치열한 승부는 막판에 가서야 명암을 드러냈습니다.
양희승과 김성철의 석 점포로 기세가 오른 SBS는 단테 존스의 덩크슛이 가세하면서 승리를 예고했습니다.
이후 자유투로 점수를 보태고 오리온스의 실책을 득점과 연결하며 115:113으로 승리를 결정지었습니다.
⊙김성철(SBS): 희승이 형이 초반부터 파울 트러블에 걸리는 바람에 제가 병철이 형 수비도 하면서 그리고 또 리바운드를 좀 집중적으로 하다 보니까 좋은 경기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기자: 2전 전승으로 4강에 진출한 SBS는 정규리그 2위팀 KCC와 결승 티켓을 다투게 됐습니다.
⊙김동광(SBS 감독): 첫 게임에 방심만 하지 않고 조금 집중력을 가지면 좋은 게임을 할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기자: 한편 오늘 경기는 양팀 합계 228득점의 뜨거운 화력대결로 경기장을 가득 메운 관중들을 즐겁게 했습니다.
KBS뉴스 박현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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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BS 4강 플레이오프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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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5-03-21 21:48:33
-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안양SBS가 대구오리온스를 꺾고 2전 전승으로 애니콜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에 진출했습니다.
박현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2쿼터 종료와 함께 터진 김승현의 14m 거리의 버저비터입니다.
오리온스는 이 한방으로 점수를 3점 차로 좁히며 대등한 경기를 펼쳤습니다.
상대팀의 슈터 양희승이 일찌감치 4반칙을 범해 오리온스로서는 분위기도 좋았습니다.
치열한 승부는 막판에 가서야 명암을 드러냈습니다.
양희승과 김성철의 석 점포로 기세가 오른 SBS는 단테 존스의 덩크슛이 가세하면서 승리를 예고했습니다.
이후 자유투로 점수를 보태고 오리온스의 실책을 득점과 연결하며 115:113으로 승리를 결정지었습니다.
⊙김성철(SBS): 희승이 형이 초반부터 파울 트러블에 걸리는 바람에 제가 병철이 형 수비도 하면서 그리고 또 리바운드를 좀 집중적으로 하다 보니까 좋은 경기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기자: 2전 전승으로 4강에 진출한 SBS는 정규리그 2위팀 KCC와 결승 티켓을 다투게 됐습니다.
⊙김동광(SBS 감독): 첫 게임에 방심만 하지 않고 조금 집중력을 가지면 좋은 게임을 할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기자: 한편 오늘 경기는 양팀 합계 228득점의 뜨거운 화력대결로 경기장을 가득 메운 관중들을 즐겁게 했습니다.
KBS뉴스 박현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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