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라포바-에넹, 4강 다툼 外 2건
입력 2005.03.29 (22:04)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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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프로테니스투어 나스닥오픈에서 테니스 요정 마리아 샤라포바가 전 세계랭킹 1위 쥐스틴 에넹과 4강 진출을 다투게 됐습니다.
이밖에 해외스포츠 김완수 기자입니다.
⊙기자: 특유의 개성이 실린 리턴에 이은 감각적인 발리.
테니스의 요정 샤라포바가 일본의 시누부를 2:0으로 꺾고 전 세계랭킹 1위 벨기에의 랭과 4강진출을 다투게 됐습니다.
흑진주 자매의 언니 비너스가 힘겹게 콜롬비아의 카스타노를 2:1로 물리칩니다.
이어 동생 세레나도 러시아의 리코브체바에 2:1로 승리를 거둡니다.
자매는 나란히 8강에 오르는 겹경사를 맞았지만 4강의 길목에서 통산 14번째 맞대결을 치러야 하는 운명에 놓였습니다.
아르헨티나 자발레타의 투지에 2세트를 내주고 동점을 허용한 패더러.
쉴새없이 몰아친 끝에 3세트를 잡아 이번 대회 1번 시드의 저력을 보여줬습니다.
아무리 부서져도 가로막은 차들을 피하지 않고 정면으로 부딪치며 레이스를 펼치는 것이 카라반그랑프리만의 매력입니다.
KBS뉴스 김완수입니다.
이밖에 해외스포츠 김완수 기자입니다.
⊙기자: 특유의 개성이 실린 리턴에 이은 감각적인 발리.
테니스의 요정 샤라포바가 일본의 시누부를 2:0으로 꺾고 전 세계랭킹 1위 벨기에의 랭과 4강진출을 다투게 됐습니다.
흑진주 자매의 언니 비너스가 힘겹게 콜롬비아의 카스타노를 2:1로 물리칩니다.
이어 동생 세레나도 러시아의 리코브체바에 2:1로 승리를 거둡니다.
자매는 나란히 8강에 오르는 겹경사를 맞았지만 4강의 길목에서 통산 14번째 맞대결을 치러야 하는 운명에 놓였습니다.
아르헨티나 자발레타의 투지에 2세트를 내주고 동점을 허용한 패더러.
쉴새없이 몰아친 끝에 3세트를 잡아 이번 대회 1번 시드의 저력을 보여줬습니다.
아무리 부서져도 가로막은 차들을 피하지 않고 정면으로 부딪치며 레이스를 펼치는 것이 카라반그랑프리만의 매력입니다.
KBS뉴스 김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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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샤라포바-에넹, 4강 다툼 外 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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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5-03-29 21:56:45
-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프로테니스투어 나스닥오픈에서 테니스 요정 마리아 샤라포바가 전 세계랭킹 1위 쥐스틴 에넹과 4강 진출을 다투게 됐습니다.
이밖에 해외스포츠 김완수 기자입니다.
⊙기자: 특유의 개성이 실린 리턴에 이은 감각적인 발리.
테니스의 요정 샤라포바가 일본의 시누부를 2:0으로 꺾고 전 세계랭킹 1위 벨기에의 랭과 4강진출을 다투게 됐습니다.
흑진주 자매의 언니 비너스가 힘겹게 콜롬비아의 카스타노를 2:1로 물리칩니다.
이어 동생 세레나도 러시아의 리코브체바에 2:1로 승리를 거둡니다.
자매는 나란히 8강에 오르는 겹경사를 맞았지만 4강의 길목에서 통산 14번째 맞대결을 치러야 하는 운명에 놓였습니다.
아르헨티나 자발레타의 투지에 2세트를 내주고 동점을 허용한 패더러.
쉴새없이 몰아친 끝에 3세트를 잡아 이번 대회 1번 시드의 저력을 보여줬습니다.
아무리 부서져도 가로막은 차들을 피하지 않고 정면으로 부딪치며 레이스를 펼치는 것이 카라반그랑프리만의 매력입니다.
KBS뉴스 김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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