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막전 반드시 이겨야 한다

입력 2005.04.01 (22:11)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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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특히 내일 개막전은 8개팀 모두 이겨야만 하는 나름대로의 사연을 갖고 있습니다.
어떠한 사연인지 김봉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삼성 선동렬 감독에게 내일 개막전은 사령탑 데뷔전,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해 지도자로 순조롭게 출발해야 합니다.
상대인 롯데도 시범경기 1위가 시범이 아니라는 것을 개막전부터 보여줘야 합니다.
⊙양상문(롯데 감독): 시범경기로 끝날 게 아니라 정작 본 시즌에 들어가서도 계속 이어질 것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기자: 잠실의 한지붕 두 가족인 두산과 LG는 잠실의 진정한 주인은 자기 팀이라며 첫날부터 상대 기선잡기에 나섭니다.
검투사 헬멧을 벗고 새출발을 선언한 이종범은 명예 회복에 도전하고 1승 1승이 최다승의 역사인 한화 송진우는 개막전부터 200승을 향한 승수쌓기에 나섭니다.
지난해 우승팀 현대와 첫 우승에 도전하는 SK도 개막전부터 힘겨루기에 들어갑니다.
8개팀 모두 반드시 이겨야 하는 사연을 안고 열리는 개막전.
드디어 내일 플레이볼됩니다.
KBS뉴스 김봉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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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막전 반드시 이겨야 한다
    • 입력 2005-04-01 21:52:41
    • 수정2018-08-29 15:00:00
    뉴스 9
⊙앵커: 특히 내일 개막전은 8개팀 모두 이겨야만 하는 나름대로의 사연을 갖고 있습니다. 어떠한 사연인지 김봉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삼성 선동렬 감독에게 내일 개막전은 사령탑 데뷔전,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해 지도자로 순조롭게 출발해야 합니다. 상대인 롯데도 시범경기 1위가 시범이 아니라는 것을 개막전부터 보여줘야 합니다. ⊙양상문(롯데 감독): 시범경기로 끝날 게 아니라 정작 본 시즌에 들어가서도 계속 이어질 것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기자: 잠실의 한지붕 두 가족인 두산과 LG는 잠실의 진정한 주인은 자기 팀이라며 첫날부터 상대 기선잡기에 나섭니다. 검투사 헬멧을 벗고 새출발을 선언한 이종범은 명예 회복에 도전하고 1승 1승이 최다승의 역사인 한화 송진우는 개막전부터 200승을 향한 승수쌓기에 나섭니다. 지난해 우승팀 현대와 첫 우승에 도전하는 SK도 개막전부터 힘겨루기에 들어갑니다. 8개팀 모두 반드시 이겨야 하는 사연을 안고 열리는 개막전. 드디어 내일 플레이볼됩니다. KBS뉴스 김봉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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