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라포바, 비너스 꺾고 결승행 外 2건

입력 2005.04.01 (22:11)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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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여자 테니스의 라이벌 맞대결에서 테니스의 요정 마리아 샤라포바가 흑진주 비너스 윌리엄스를 꺾고 나스닥오픈 결승에 올랐습니다.
이밖에 해외 스포츠 김도환 기자입니다.
⊙기자: 8강전에서 동생 세레나 윌리엄스를 이기고 올라온 비너스 윌리엄스가 초반 기세를 올립니다.
하지만 흑진주의 기쁨도 잠시.
샤라포바가 강력한 서브와 송곳 같은 스트로크를 앞세워 몰아붙이기 시작합니다.
결국 샤라포바는 비니스 윌리엄스를 2:0으로 물리치고 결승에 올라 올 시즌 세번째 우승에 도전합니다.
브라질의 호나우두가 스페인 국적까지 취득할 것으로 보입니다.
소속팀 레알 마드리드가 외국인 선수 보유한도를 넘기지 않기 위해 호나우두의 스페인 국적취득을 요청했고 호나우두 역시 구단의 요청을 받아들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NBA의 두 거물 스타, 코비 브라이언트와 캐빈 가넷이 현란한 개인기로 코트를 수놓습니다.
가넷이 23득점, 12개의 리바운드로 활약한 미네소타가 코비가 버틴 LA레이커스를 105:96으로 물리치고 5연승을 달렸습니다.
KBS뉴스 김도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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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샤라포바, 비너스 꺾고 결승행 外 2건
    • 입력 2005-04-01 21:56:31
    • 수정2018-08-29 15:00:00
    뉴스 9
⊙앵커: 여자 테니스의 라이벌 맞대결에서 테니스의 요정 마리아 샤라포바가 흑진주 비너스 윌리엄스를 꺾고 나스닥오픈 결승에 올랐습니다. 이밖에 해외 스포츠 김도환 기자입니다. ⊙기자: 8강전에서 동생 세레나 윌리엄스를 이기고 올라온 비너스 윌리엄스가 초반 기세를 올립니다. 하지만 흑진주의 기쁨도 잠시. 샤라포바가 강력한 서브와 송곳 같은 스트로크를 앞세워 몰아붙이기 시작합니다. 결국 샤라포바는 비니스 윌리엄스를 2:0으로 물리치고 결승에 올라 올 시즌 세번째 우승에 도전합니다. 브라질의 호나우두가 스페인 국적까지 취득할 것으로 보입니다. 소속팀 레알 마드리드가 외국인 선수 보유한도를 넘기지 않기 위해 호나우두의 스페인 국적취득을 요청했고 호나우두 역시 구단의 요청을 받아들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NBA의 두 거물 스타, 코비 브라이언트와 캐빈 가넷이 현란한 개인기로 코트를 수놓습니다. 가넷이 23득점, 12개의 리바운드로 활약한 미네소타가 코비가 버틴 LA레이커스를 105:96으로 물리치고 5연승을 달렸습니다. KBS뉴스 김도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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