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명·한식…전국에 성묘 상춘 인파
입력 2005.04.05 (22:16)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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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산불만 나지 않았더라면 더할 나위 없는 좋은 식목일, 한식날이었습니다.
성묘객과 상춘객들의 표정, 국현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한식을 맞아 많은 사람들이 조상을 찾았습니다.
오늘따라 날씨가 따뜻해 성묘하기에는 그만입니다.
마냥 즐거운 어린이들에게는 그저 가족들의 봄나들이입니다.
전국의 공원묘지에는 아침 일찍부터 성묘객들의 발길이 이어졌지만 토요일과 일요일 등으로 성묘객들이 분산된 탓인지 조상 찾는 길은 예년보다 훨씬 여유 있습니다.
식목일을 맞아 붉은 흙을 드러낸 야산에서는 나무심기가 이어졌습니다.
가로수들도 봄맞이에 한창입니다.
산수유마을은 상춘객들이 찾아오면서 마침내 봄이 된 듯합니다.
휴일을 맞아 놀이공원은 많은 인파로 하루 종일 북적였습니다.
놀이공원 야외 풀장은 벌써 여름입니다.
전국의 고속도로는 대체적으로 평소 주말보다 원활한 흐름을 보였지만 놀이공원 주변과 수도권 일부 도로는 오후 들면서 정체를 빚기도 했습니다.
KBS뉴스 국현호입니다.
성묘객과 상춘객들의 표정, 국현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한식을 맞아 많은 사람들이 조상을 찾았습니다.
오늘따라 날씨가 따뜻해 성묘하기에는 그만입니다.
마냥 즐거운 어린이들에게는 그저 가족들의 봄나들이입니다.
전국의 공원묘지에는 아침 일찍부터 성묘객들의 발길이 이어졌지만 토요일과 일요일 등으로 성묘객들이 분산된 탓인지 조상 찾는 길은 예년보다 훨씬 여유 있습니다.
식목일을 맞아 붉은 흙을 드러낸 야산에서는 나무심기가 이어졌습니다.
가로수들도 봄맞이에 한창입니다.
산수유마을은 상춘객들이 찾아오면서 마침내 봄이 된 듯합니다.
휴일을 맞아 놀이공원은 많은 인파로 하루 종일 북적였습니다.
놀이공원 야외 풀장은 벌써 여름입니다.
전국의 고속도로는 대체적으로 평소 주말보다 원활한 흐름을 보였지만 놀이공원 주변과 수도권 일부 도로는 오후 들면서 정체를 빚기도 했습니다.
KBS뉴스 국현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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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명·한식…전국에 성묘 상춘 인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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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5-04-05 21:40:29
-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산불만 나지 않았더라면 더할 나위 없는 좋은 식목일, 한식날이었습니다.
성묘객과 상춘객들의 표정, 국현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한식을 맞아 많은 사람들이 조상을 찾았습니다.
오늘따라 날씨가 따뜻해 성묘하기에는 그만입니다.
마냥 즐거운 어린이들에게는 그저 가족들의 봄나들이입니다.
전국의 공원묘지에는 아침 일찍부터 성묘객들의 발길이 이어졌지만 토요일과 일요일 등으로 성묘객들이 분산된 탓인지 조상 찾는 길은 예년보다 훨씬 여유 있습니다.
식목일을 맞아 붉은 흙을 드러낸 야산에서는 나무심기가 이어졌습니다.
가로수들도 봄맞이에 한창입니다.
산수유마을은 상춘객들이 찾아오면서 마침내 봄이 된 듯합니다.
휴일을 맞아 놀이공원은 많은 인파로 하루 종일 북적였습니다.
놀이공원 야외 풀장은 벌써 여름입니다.
전국의 고속도로는 대체적으로 평소 주말보다 원활한 흐름을 보였지만 놀이공원 주변과 수도권 일부 도로는 오후 들면서 정체를 빚기도 했습니다.
KBS뉴스 국현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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