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문희상 “지역주의 극복위해 선거제도 고쳐야” 外 4건

입력 2005.04.05 (22:16)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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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주요 단신입니다.
열린우리당 문희상 의장은 오늘 취임 기자회견을 열어 지역주의 극복을 위해 중대선거구제와 권역별 비례대표제 도입이 필요하다고 주장하고 선거가 없는 올해 안에 여야가 함께 선거제도 개선 방안을 마련하자고 제안했습니다.
⊙앵커: 노사정 대표는 오늘 한국노총에 모여 비정규직 법안을 국회에서 노사정 대표들이 만나 논의하기로 합의해 내일 국회 차원에서 첫 모임을 갖기로 하고 논의방법 등에 대해서는 국회가 주도하는 것이 아니라 노사정 대표단 차원에서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서울경찰청은 내일부터 오는 14일까지 여의도 윤중로에서 열리는 벚꽃맞이행사를 위해 파천교에서 국회, 서강대교 남단을 연결하는 850m 구간과 마포대교 아래 한강고수부지도로 1.5km 구간을 탄력적으로 통제하기로 했습니다.
또 여의하류 나들목에서 파천교 북단 630m 구간도 주말 아침 6시부터 낮 12시까지 부분 통제됩니다.
이명박 서울시장은 오늘 1926년에 건립돼 문화재로 지정돼 있는 본관청사는 그대로 보존하되 본관 뒤편의 부속건물을 헐고 20층 정도의 높이로 내년 초쯤 새 청사를 건립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일부 위성정보지리시스템 GPS 판매업자들이 특별행사와 무료 서비스 등을 내세워 차량용 네비게이션을 공짜나 저가로 판매하는 것처럼 속여 일방적으로 장착한 뒤 수백만원의 대금을 강요하는 등 사기성 판매를 하고 있다며 소비자피해주의보를 발령하고 한국소비자보호원 등과 함께 피해신고를 받기로 했습니다.
간추린 소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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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추린]문희상 “지역주의 극복위해 선거제도 고쳐야” 外 4건
    • 입력 2005-04-05 21:50:50
    • 수정2018-08-29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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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주요 단신입니다. 열린우리당 문희상 의장은 오늘 취임 기자회견을 열어 지역주의 극복을 위해 중대선거구제와 권역별 비례대표제 도입이 필요하다고 주장하고 선거가 없는 올해 안에 여야가 함께 선거제도 개선 방안을 마련하자고 제안했습니다. ⊙앵커: 노사정 대표는 오늘 한국노총에 모여 비정규직 법안을 국회에서 노사정 대표들이 만나 논의하기로 합의해 내일 국회 차원에서 첫 모임을 갖기로 하고 논의방법 등에 대해서는 국회가 주도하는 것이 아니라 노사정 대표단 차원에서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서울경찰청은 내일부터 오는 14일까지 여의도 윤중로에서 열리는 벚꽃맞이행사를 위해 파천교에서 국회, 서강대교 남단을 연결하는 850m 구간과 마포대교 아래 한강고수부지도로 1.5km 구간을 탄력적으로 통제하기로 했습니다. 또 여의하류 나들목에서 파천교 북단 630m 구간도 주말 아침 6시부터 낮 12시까지 부분 통제됩니다. 이명박 서울시장은 오늘 1926년에 건립돼 문화재로 지정돼 있는 본관청사는 그대로 보존하되 본관 뒤편의 부속건물을 헐고 20층 정도의 높이로 내년 초쯤 새 청사를 건립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일부 위성정보지리시스템 GPS 판매업자들이 특별행사와 무료 서비스 등을 내세워 차량용 네비게이션을 공짜나 저가로 판매하는 것처럼 속여 일방적으로 장착한 뒤 수백만원의 대금을 강요하는 등 사기성 판매를 하고 있다며 소비자피해주의보를 발령하고 한국소비자보호원 등과 함께 피해신고를 받기로 했습니다. 간추린 소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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