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소식>출산 유급휴가 60일에서 90일로 확대

입력 2000.04.10 (21:0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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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현정 앵커 :
출산 전후 유급 휴가기간이 올해 하반기 중에 기존의 60일에서 90일로 늘어납니다. 또
이르면 내년 초부터 육아를 위해 무급 휴직할 경우 이 기간 중 임금의 일정비율을 고용
보험기금에서 받게 됩니다. 정부는 또 가족 간호 휴가제를 실시하는 사업주에 대해서는
1인당 월 12만원에서 15만원의 장려금을 주기로 했습니다.
흙 묻은 중국산 건초 등 반송, 폐기
흙이 묻어있는 채 수입되던 중국산 건초 1,476톤이 검역당국에 의해 반송조치 됐습니다.
농림부산하 국립식물검역소는 지난 3월 한달 동안 수입농산물 15,748건을 검역해 이 가
운데 수입금지 품목 등 913건을 반송하거나 폐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는 흙이
묻어있던 중국산 건초류 1,047톤, 중국산 생강 9톤과 볍짚으로 묶은 중국산 마른 고사리
40톤 등이 포함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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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추린 소식>출산 유급휴가 60일에서 90일로 확대
    • 입력 2000-04-10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뉴스 9
⊙ 황현정 앵커 : 출산 전후 유급 휴가기간이 올해 하반기 중에 기존의 60일에서 90일로 늘어납니다. 또 이르면 내년 초부터 육아를 위해 무급 휴직할 경우 이 기간 중 임금의 일정비율을 고용 보험기금에서 받게 됩니다. 정부는 또 가족 간호 휴가제를 실시하는 사업주에 대해서는 1인당 월 12만원에서 15만원의 장려금을 주기로 했습니다. 흙 묻은 중국산 건초 등 반송, 폐기 흙이 묻어있는 채 수입되던 중국산 건초 1,476톤이 검역당국에 의해 반송조치 됐습니다. 농림부산하 국립식물검역소는 지난 3월 한달 동안 수입농산물 15,748건을 검역해 이 가 운데 수입금지 품목 등 913건을 반송하거나 폐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는 흙이 묻어있던 중국산 건초류 1,047톤, 중국산 생강 9톤과 볍짚으로 묶은 중국산 마른 고사리 40톤 등이 포함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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