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A 마스터스 최경주, 목표는 ‘톱 10’

입력 2005.04.07 (21:58)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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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69년 전통의 마스터스 골프대회가 잠시 후에 전통의 오거스터내셔널 골프장에서 막을 올립니다.
우리의 관심은 역시 최경주에게 쏠리고 있습니다.
배재성 기자입니다.
⊙기자: 골프 선수 누구나가 그리는 꿈의 무대 마스터스는 세계 랭킹 50위 이내의 선수들에게도 메이저대회 입상자 등 까다로운 기준을 통과한 선택받은 선수들만의 경연장입니다.
건드리기만 해도 5m나 구른다는 유리알 그린은 마스터스의 대명사.
이번 대회 최대 관심은 현재 세계 랭킹 1위인 비제이 싱과 2위 우즈, 3위 엘스 등 이른바 빅3의 랭킹 1위 쟁탈전, 그리고 최경주의 우승 여부입니다.
최경주는 이미 지난 대회에서 3위를 차지해 실력을 검증받았고 올해도 우승 후보군에 올라 있습니다.
최경주는 잠시 후 새벽 2시 22분 98년 대회 우승자인 마크 오메라와 지난해 PGA에 입성한 잭 존슨과 플레이를 펼칩니다.
최경주 바로 뒷조에는 타이거 우즈조가 있습니다.
또 다른 관심은 최경주의 기록경신 여부.
최경주는 지난해 70여 년의 마스터스 역사상 가장 빛나는 전반 9홀 최소타 6언더파를 기록했습니다.
완도 섬소년에서 PGA 스타로 우뚝 선 최경주가 과연 마스터스의 기적을 이룰 것인지 큰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KBS뉴스 배재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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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GA 마스터스 최경주, 목표는 ‘톱 10’
    • 입력 2005-04-07 21:52:47
    • 수정2018-08-29 15:00:00
    뉴스 9
⊙앵커: 69년 전통의 마스터스 골프대회가 잠시 후에 전통의 오거스터내셔널 골프장에서 막을 올립니다. 우리의 관심은 역시 최경주에게 쏠리고 있습니다. 배재성 기자입니다. ⊙기자: 골프 선수 누구나가 그리는 꿈의 무대 마스터스는 세계 랭킹 50위 이내의 선수들에게도 메이저대회 입상자 등 까다로운 기준을 통과한 선택받은 선수들만의 경연장입니다. 건드리기만 해도 5m나 구른다는 유리알 그린은 마스터스의 대명사. 이번 대회 최대 관심은 현재 세계 랭킹 1위인 비제이 싱과 2위 우즈, 3위 엘스 등 이른바 빅3의 랭킹 1위 쟁탈전, 그리고 최경주의 우승 여부입니다. 최경주는 이미 지난 대회에서 3위를 차지해 실력을 검증받았고 올해도 우승 후보군에 올라 있습니다. 최경주는 잠시 후 새벽 2시 22분 98년 대회 우승자인 마크 오메라와 지난해 PGA에 입성한 잭 존슨과 플레이를 펼칩니다. 최경주 바로 뒷조에는 타이거 우즈조가 있습니다. 또 다른 관심은 최경주의 기록경신 여부. 최경주는 지난해 70여 년의 마스터스 역사상 가장 빛나는 전반 9홀 최소타 6언더파를 기록했습니다. 완도 섬소년에서 PGA 스타로 우뚝 선 최경주가 과연 마스터스의 기적을 이룰 것인지 큰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KBS뉴스 배재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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