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부부 풍자’ 작품들, 전시회 앞두고 철거
입력 2023.01.09 (19:17)
수정 2023.01.09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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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 등을 비판하는 정치 풍자 전시 작품들이 전시회 개막을 앞두고 철거됐습니다.
국회사무처는 전시회를 주관한 무소속 민형배 의원에게 오늘 공문을 보내 '국회의원회관 회의실 및 로비 사용내규' 제6조 제5호를 위반할 수 있는 작품은 전시하지 않는 조건으로 로비 사용을 허가했다며, 수차례 자진철거를 요청했지만 철거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전시회를 공동주최한 민형배 의원 등은 국회 사무처가 표현을 자유를 짓밟는 야만적 행위를 저질렀다 비판하고, 누가에 의해 어디로 작품이 갔는지 진상을 규명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국회사무처는 전시회를 주관한 무소속 민형배 의원에게 오늘 공문을 보내 '국회의원회관 회의실 및 로비 사용내규' 제6조 제5호를 위반할 수 있는 작품은 전시하지 않는 조건으로 로비 사용을 허가했다며, 수차례 자진철거를 요청했지만 철거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전시회를 공동주최한 민형배 의원 등은 국회 사무처가 표현을 자유를 짓밟는 야만적 행위를 저질렀다 비판하고, 누가에 의해 어디로 작품이 갔는지 진상을 규명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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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석열 대통령 부부 풍자’ 작품들, 전시회 앞두고 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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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01-09 19:17:49
- 수정2023-01-09 19:55:38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 등을 비판하는 정치 풍자 전시 작품들이 전시회 개막을 앞두고 철거됐습니다.
국회사무처는 전시회를 주관한 무소속 민형배 의원에게 오늘 공문을 보내 '국회의원회관 회의실 및 로비 사용내규' 제6조 제5호를 위반할 수 있는 작품은 전시하지 않는 조건으로 로비 사용을 허가했다며, 수차례 자진철거를 요청했지만 철거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전시회를 공동주최한 민형배 의원 등은 국회 사무처가 표현을 자유를 짓밟는 야만적 행위를 저질렀다 비판하고, 누가에 의해 어디로 작품이 갔는지 진상을 규명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국회사무처는 전시회를 주관한 무소속 민형배 의원에게 오늘 공문을 보내 '국회의원회관 회의실 및 로비 사용내규' 제6조 제5호를 위반할 수 있는 작품은 전시하지 않는 조건으로 로비 사용을 허가했다며, 수차례 자진철거를 요청했지만 철거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전시회를 공동주최한 민형배 의원 등은 국회 사무처가 표현을 자유를 짓밟는 야만적 행위를 저질렀다 비판하고, 누가에 의해 어디로 작품이 갔는지 진상을 규명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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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우 기자 kbsminoo@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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