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 지구촌] 3년 만에 영국서 재개된 ‘바지 벗고 지하철 타기’ 축제

입력 2023.01.10 (06:54) 수정 2023.01.10 (06:5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톡톡 지구촌' 입니다.

일상에 지친 현대인에게 잠깐의 일탈과 재미를 선사하는 이색 연례행사가 3년 만에 영국 런던으로 돌아왔습니다.

출근길 시민들로 북적이는 영국 런던의 한 지하철역!

그런데 하의를 입지 않고 맨다리를 드러낸 한 무리의 사람들이 아무렇지 않게 지하철에 올라탑니다.

도심 한복판에서 이렇게 희한한 광경이 펼쳐진 이유!

오랜만에 다시 돌아온 이색 축제 일명 '바지 안 입고 지하철 타는 날' 때문입니다.

2002년 미국의 한 공연 예술 단체가 반복되는 일상에서 잠시 벗어날 기회와 특별한 재미를 시민들에게 선물하기 위해 시작한 플래시몹 행사입니다.

그 후 매년 1월마다 뉴욕, 토론토, 프라하 등, 전 세계 60여 개 대도시가 이 행사에 동참하면서 지구촌 축제로 성장했는데요.

하지만 전 세계를 휩쓴 코로나 19 여파로 한동안 중단됐다가 3년 만인 올해 영국 런던에서 정상적으로 재개됐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톡톡 지구촌] 3년 만에 영국서 재개된 ‘바지 벗고 지하철 타기’ 축제
    • 입력 2023-01-10 06:54:37
    • 수정2023-01-10 06:59:10
    뉴스광장 1부
'톡톡 지구촌' 입니다.

일상에 지친 현대인에게 잠깐의 일탈과 재미를 선사하는 이색 연례행사가 3년 만에 영국 런던으로 돌아왔습니다.

출근길 시민들로 북적이는 영국 런던의 한 지하철역!

그런데 하의를 입지 않고 맨다리를 드러낸 한 무리의 사람들이 아무렇지 않게 지하철에 올라탑니다.

도심 한복판에서 이렇게 희한한 광경이 펼쳐진 이유!

오랜만에 다시 돌아온 이색 축제 일명 '바지 안 입고 지하철 타는 날' 때문입니다.

2002년 미국의 한 공연 예술 단체가 반복되는 일상에서 잠시 벗어날 기회와 특별한 재미를 시민들에게 선물하기 위해 시작한 플래시몹 행사입니다.

그 후 매년 1월마다 뉴욕, 토론토, 프라하 등, 전 세계 60여 개 대도시가 이 행사에 동참하면서 지구촌 축제로 성장했는데요.

하지만 전 세계를 휩쓴 코로나 19 여파로 한동안 중단됐다가 3년 만인 올해 영국 런던에서 정상적으로 재개됐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