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라인

⊙앵커: 교황 요한 바오로 2세의 장례식이 수백만이 지켜보는 가운데 거행됐습니다.
지난 2000년 사임을 고려했던 것도 공개유서를 통해 밝혀졌습니다.
⊙앵커: 노무현 대통령은 일본의 과거사 왜곡과 관련해 침략의 과거를 영광으로 생각하는 사람들과 함께 산다는 것은 전세계의 불행이라고 말했습니다.
⊙앵커: 북한이 조류독감 퇴치용 장비와 약품을 우리측에 요청해 왔습니다.
고성 비무장지대 우리 소방헬기의 투입도 허용했습니다.
⊙앵커: 지난 75년 진행된 인혁당 사건의 재판은 절차상 잘못이 있었다는 증언이 잇따르고 있지만 법원은 유족들의 재심청구를 3년이 되도록 결론내지 않고 있습니다.
⊙앵커: 서울 도심 한복판 도로변에 설치된 개폐기가 대낮에 과부하로 폭발하면서 주변을 지나가던 1명이 숨지고 1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앵커: 산불 피해지역이 동물들이 돌아오는 등 숲의 형태로 완전히 복구되는 데는 40년은 걸려야 가능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앵커: 마라톤 열풍으로 달리기 인구가 급증하고 있지만 무리한 달리기는 발 뒤꿈치 연결근육에 염증을 일으켜 심할 경우 걷기도 어렵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