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배구 삼성화재, 현대에 설욕

입력 2005.04.09 (21:41) 수정 2018.08.29 (15:0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KT&G 프로배구 V리그에서 현대캐피탈에 두 차례나 역전패했던 삼성화재가 오늘은 설욕에 성공하며 상대전적 2승 2패로 균형을 맞추었습니다.
이진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두 라이벌의 정규리그 마지막 맞대결.
김세진과 이형두의 강타를 앞세운 삼성화재가 1, 2세트를 가볍게 따냅니다.
그러나 두 차례나 2:0에서 3:2로 역전패했던 삼성화재는 안심하지 못합니다.
⊙신선호(삼성화재): 저번에 또 생각이 나죠.
역전패를 당하지 않을까 그런 생각을 했는데...
⊙기자: 3세트를 내주며 삼성화재의 악몽이 다시 떠오르는 순간, 김세진과 신진식의 공격이 폭발한 삼성화재는 3:1로 승리하며 현대캐피탈의 12연승을 저지했습니다.
현대캐피탈이 승점 2점차로 선두지만 삼성화재가 한 경기를 더 남겨두고 있어 정규리그 1위팀은 남은 경기 세트 득실에서 가려질 전망입니다.
⊙신치용(삼성화재 감독): 선수들의 의욕이 좋았던 것 같습니다.
그게 첫번째 요인이라고 생각되고...
⊙기자: 한국전력은 대한항공을 3:1로 이겼고 여자부의 도로공사는 3연승으로 선두를 지켰습니다.
KBS뉴스 이진석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프로배구 삼성화재, 현대에 설욕
    • 입력 2005-04-09 21:24:34
    • 수정2018-08-29 15:00:00
    뉴스 9
⊙앵커: KT&G 프로배구 V리그에서 현대캐피탈에 두 차례나 역전패했던 삼성화재가 오늘은 설욕에 성공하며 상대전적 2승 2패로 균형을 맞추었습니다. 이진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두 라이벌의 정규리그 마지막 맞대결. 김세진과 이형두의 강타를 앞세운 삼성화재가 1, 2세트를 가볍게 따냅니다. 그러나 두 차례나 2:0에서 3:2로 역전패했던 삼성화재는 안심하지 못합니다. ⊙신선호(삼성화재): 저번에 또 생각이 나죠. 역전패를 당하지 않을까 그런 생각을 했는데... ⊙기자: 3세트를 내주며 삼성화재의 악몽이 다시 떠오르는 순간, 김세진과 신진식의 공격이 폭발한 삼성화재는 3:1로 승리하며 현대캐피탈의 12연승을 저지했습니다. 현대캐피탈이 승점 2점차로 선두지만 삼성화재가 한 경기를 더 남겨두고 있어 정규리그 1위팀은 남은 경기 세트 득실에서 가려질 전망입니다. ⊙신치용(삼성화재 감독): 선수들의 의욕이 좋았던 것 같습니다. 그게 첫번째 요인이라고 생각되고... ⊙기자: 한국전력은 대한항공을 3:1로 이겼고 여자부의 도로공사는 3연승으로 선두를 지켰습니다. KBS뉴스 이진석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