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독부 발행 지도, 독도 한국 땅으로 표기
입력 2005.04.13 (17:36)
수정 2005.04.13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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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방 직전인 1945년 7월, 일본 총독부가 발행한 한국 지도첩인 '해동지도'를 보면 경상북도 면(面)에 독도가 울릉도와 함께 경상북도에 속한 섬으로 표기돼 있습니다.
이어 앞서 총독부가 1936년 펴낸 지도인 '육지측량부 발행 구역 일람도'에도 독도는 한국 영토에 포함돼 있습니다.
독도문제가 한ㆍ일간의 외교문제로 비화되고 있는 가운데 KBS1TV 'TV쇼 진품명품'이 오는 17일 '독도특집'을 마련합니다. 이번 특집은 독도가 한국땅임을 역사적으로 증명하기 위해 기획됐습니다.
'진품명품'은 총독부 발행 지도 외에도 1785년 일본학자 '하야시 시헤이(林子平)'가 그린 '삼국 접양 지도'의 독도 옆에 일본 말로 써 있는 "조선의 땅이다"라는 글귀를 통해서도 독도가 한국 땅임을 증명합니다.
이 외에 '독도의용수비대'의 실제 활동모습을 담았다는 영화 필름 '독도와 평화선'과 1954년 정부가 발행한 독도우표를 통해 독도를 지키려는 우리의 노력을 살펴봅니다.
독도의용수비대는 독도를 지키기 위해 1953년 4월 20일 홍순칠 대장을 비롯, 유원식, 정원도, 김병열, 양봉준, 이규현 등 33명의 울릉도 청년들이 중심이 돼 결성한 순수 민간 조직입니다.
[연합뉴스]
이어 앞서 총독부가 1936년 펴낸 지도인 '육지측량부 발행 구역 일람도'에도 독도는 한국 영토에 포함돼 있습니다.

독도문제가 한ㆍ일간의 외교문제로 비화되고 있는 가운데 KBS1TV 'TV쇼 진품명품'이 오는 17일 '독도특집'을 마련합니다. 이번 특집은 독도가 한국땅임을 역사적으로 증명하기 위해 기획됐습니다.
'진품명품'은 총독부 발행 지도 외에도 1785년 일본학자 '하야시 시헤이(林子平)'가 그린 '삼국 접양 지도'의 독도 옆에 일본 말로 써 있는 "조선의 땅이다"라는 글귀를 통해서도 독도가 한국 땅임을 증명합니다.
이 외에 '독도의용수비대'의 실제 활동모습을 담았다는 영화 필름 '독도와 평화선'과 1954년 정부가 발행한 독도우표를 통해 독도를 지키려는 우리의 노력을 살펴봅니다.
독도의용수비대는 독도를 지키기 위해 1953년 4월 20일 홍순칠 대장을 비롯, 유원식, 정원도, 김병열, 양봉준, 이규현 등 33명의 울릉도 청년들이 중심이 돼 결성한 순수 민간 조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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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05-04-13 19:05:43
해방 직전인 1945년 7월, 일본 총독부가 발행한 한국 지도첩인 '해동지도'를 보면 경상북도 면(面)에 독도가 울릉도와 함께 경상북도에 속한 섬으로 표기돼 있습니다.
이어 앞서 총독부가 1936년 펴낸 지도인 '육지측량부 발행 구역 일람도'에도 독도는 한국 영토에 포함돼 있습니다.
독도문제가 한ㆍ일간의 외교문제로 비화되고 있는 가운데 KBS1TV 'TV쇼 진품명품'이 오는 17일 '독도특집'을 마련합니다. 이번 특집은 독도가 한국땅임을 역사적으로 증명하기 위해 기획됐습니다.
'진품명품'은 총독부 발행 지도 외에도 1785년 일본학자 '하야시 시헤이(林子平)'가 그린 '삼국 접양 지도'의 독도 옆에 일본 말로 써 있는 "조선의 땅이다"라는 글귀를 통해서도 독도가 한국 땅임을 증명합니다.
이 외에 '독도의용수비대'의 실제 활동모습을 담았다는 영화 필름 '독도와 평화선'과 1954년 정부가 발행한 독도우표를 통해 독도를 지키려는 우리의 노력을 살펴봅니다.
독도의용수비대는 독도를 지키기 위해 1953년 4월 20일 홍순칠 대장을 비롯, 유원식, 정원도, 김병열, 양봉준, 이규현 등 33명의 울릉도 청년들이 중심이 돼 결성한 순수 민간 조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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