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외무 “1945년까지 한국에 대단한 아픔준데 반성”

입력 2005.04.13 (21:57)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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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마치무라 일본 외무장관은 오늘 일본을 방문중인 우리 국회 대표단을 만나 1945년까지 한국인에게 대단한 아픔을 드린 데 반성한다고 말하고 그러나 교과서 문제와 관련해 개별 기술의 삭제를 요구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서 정부 당국자는 적어도 독도와 관련한 망언이 더 이상 나오지 않아야 하고 왜곡 교과서의 채택률을 낮추는 데 성의를 보이는 등 일본 정부의 납득할 만한 조치가 있어야 한다며 마치무라 장관의 발언은 미흡하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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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日외무 “1945년까지 한국에 대단한 아픔준데 반성”
    • 입력 2005-04-13 21:05:51
    • 수정2018-08-29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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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마치무라 일본 외무장관은 오늘 일본을 방문중인 우리 국회 대표단을 만나 1945년까지 한국인에게 대단한 아픔을 드린 데 반성한다고 말하고 그러나 교과서 문제와 관련해 개별 기술의 삭제를 요구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서 정부 당국자는 적어도 독도와 관련한 망언이 더 이상 나오지 않아야 하고 왜곡 교과서의 채택률을 낮추는 데 성의를 보이는 등 일본 정부의 납득할 만한 조치가 있어야 한다며 마치무라 장관의 발언은 미흡하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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