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조정원 총재, “태권도 세계화 앞장선다”
입력 2005.04.13 (21:57)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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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세계태권도 수장에 조정원 총재가 재선됐습니다.
조정원 총재는 오는 7월 IOC총회에서 태권도를 올림픽 종목으로 지켜야 하는 책임을 맡게 됐습니다.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김완수 기자입니다.
⊙기자: 122:10, 압도적인 표차로 조정원 총재가 세계태권도 수장에 선출됐습니다.
오는 7월 올림픽 종목 재조정을 앞두고 막중한 책임을 안게 되었습니다.
⊙조정원(세계태권도연맹 총재): 우리가 최선을 다해서 개혁을 진행을 하고 또 투명한 행정을 통해서 세계 태권도연맹을 발전시킨다면 2012년 올림픽 종목으로 남는 것은 결코 어려운 일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기자: 가라데의 집요한 도전 속에서 2011년 올림픽에 살아남을 수 있는 방법은 자명합니다.
⊙문대성(아테네올림픽 금메달리스트): 태권도가 판정에 있어서 좀 애매한 부분도 있을 것이고 좀 잘 모르겠다라는 그런 부분도 있을 것인데 이제는 뭔가 새롭게 개혁하고 변화하는 그런 태권도가 돼서...
⊙기자: 연맹은 일단 심판을 5명으로 늘리고 베이징올림픽까지 전자호구를 도입할 방침입니다.
또 번번히 판정시비를 빚은 우세승을 없애고 연장에서 먼저 득점을 올리면 이기는 써든데스제를 도입했습니다.
⊙인드라파나(태국 IOC위원): 태권도는 한국이 세계에 준 선물이고 또 세계가 인정한 한국의 스포츠입니다.
이제는 세계화 시켜야합니다.
⊙기자: 써든데스제의 새로운 룰은 오늘 개막된 세계선수권대회부터 바로 적용됩니다.
따라서 125개국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에는 태권도의 올림픽 잔류 가능성을 점쳐볼 수 있는 시금석이 될 전망입니다.
스페인 마르리드에서 KBS뉴스 김완수입니다.
조정원 총재는 오는 7월 IOC총회에서 태권도를 올림픽 종목으로 지켜야 하는 책임을 맡게 됐습니다.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김완수 기자입니다.
⊙기자: 122:10, 압도적인 표차로 조정원 총재가 세계태권도 수장에 선출됐습니다.
오는 7월 올림픽 종목 재조정을 앞두고 막중한 책임을 안게 되었습니다.
⊙조정원(세계태권도연맹 총재): 우리가 최선을 다해서 개혁을 진행을 하고 또 투명한 행정을 통해서 세계 태권도연맹을 발전시킨다면 2012년 올림픽 종목으로 남는 것은 결코 어려운 일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기자: 가라데의 집요한 도전 속에서 2011년 올림픽에 살아남을 수 있는 방법은 자명합니다.
⊙문대성(아테네올림픽 금메달리스트): 태권도가 판정에 있어서 좀 애매한 부분도 있을 것이고 좀 잘 모르겠다라는 그런 부분도 있을 것인데 이제는 뭔가 새롭게 개혁하고 변화하는 그런 태권도가 돼서...
⊙기자: 연맹은 일단 심판을 5명으로 늘리고 베이징올림픽까지 전자호구를 도입할 방침입니다.
또 번번히 판정시비를 빚은 우세승을 없애고 연장에서 먼저 득점을 올리면 이기는 써든데스제를 도입했습니다.
⊙인드라파나(태국 IOC위원): 태권도는 한국이 세계에 준 선물이고 또 세계가 인정한 한국의 스포츠입니다.
이제는 세계화 시켜야합니다.
⊙기자: 써든데스제의 새로운 룰은 오늘 개막된 세계선수권대회부터 바로 적용됩니다.
따라서 125개국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에는 태권도의 올림픽 잔류 가능성을 점쳐볼 수 있는 시금석이 될 전망입니다.
스페인 마르리드에서 KBS뉴스 김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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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세계태권도 수장에 조정원 총재가 재선됐습니다.
조정원 총재는 오는 7월 IOC총회에서 태권도를 올림픽 종목으로 지켜야 하는 책임을 맡게 됐습니다.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김완수 기자입니다.
⊙기자: 122:10, 압도적인 표차로 조정원 총재가 세계태권도 수장에 선출됐습니다.
오는 7월 올림픽 종목 재조정을 앞두고 막중한 책임을 안게 되었습니다.
⊙조정원(세계태권도연맹 총재): 우리가 최선을 다해서 개혁을 진행을 하고 또 투명한 행정을 통해서 세계 태권도연맹을 발전시킨다면 2012년 올림픽 종목으로 남는 것은 결코 어려운 일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기자: 가라데의 집요한 도전 속에서 2011년 올림픽에 살아남을 수 있는 방법은 자명합니다.
⊙문대성(아테네올림픽 금메달리스트): 태권도가 판정에 있어서 좀 애매한 부분도 있을 것이고 좀 잘 모르겠다라는 그런 부분도 있을 것인데 이제는 뭔가 새롭게 개혁하고 변화하는 그런 태권도가 돼서...
⊙기자: 연맹은 일단 심판을 5명으로 늘리고 베이징올림픽까지 전자호구를 도입할 방침입니다.
또 번번히 판정시비를 빚은 우세승을 없애고 연장에서 먼저 득점을 올리면 이기는 써든데스제를 도입했습니다.
⊙인드라파나(태국 IOC위원): 태권도는 한국이 세계에 준 선물이고 또 세계가 인정한 한국의 스포츠입니다.
이제는 세계화 시켜야합니다.
⊙기자: 써든데스제의 새로운 룰은 오늘 개막된 세계선수권대회부터 바로 적용됩니다.
따라서 125개국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에는 태권도의 올림픽 잔류 가능성을 점쳐볼 수 있는 시금석이 될 전망입니다.
스페인 마르리드에서 KBS뉴스 김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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