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깡통 임대주택’ 법인 74.3%…전국 최고

입력 2023.01.10 (10:20) 수정 2023.01.10 (10:2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경남의 법인 보유 임대주택 가운데 전세금을 돌려받지 못할 수 있는 이른바 '깡통 주택' 비율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인 박상혁 의원이 주택도시보증공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 경남의 법인 보유 임대주택 3만 6천여 가구 가운데 74.3%인 2만 6천여 가구가, 집주인이 주택을 처분해도 세입자가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경남 ‘깡통 임대주택’ 법인 74.3%…전국 최고
    • 입력 2023-01-10 10:20:41
    • 수정2023-01-10 10:22:20
    930뉴스(창원)
경남의 법인 보유 임대주택 가운데 전세금을 돌려받지 못할 수 있는 이른바 '깡통 주택' 비율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인 박상혁 의원이 주택도시보증공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 경남의 법인 보유 임대주택 3만 6천여 가구 가운데 74.3%인 2만 6천여 가구가, 집주인이 주택을 처분해도 세입자가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창원-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