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 첼시 꺾고 20년 만에 결승행 外 2건

⊙앵커: 유럽축구 챔피언스 리버풀이 첼시를 물리치고 20년 만에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이밖에 해외스포츠, 한성윤 기자입니다.
⊙기자: 전통의 강호 리버풀이 신흥명문 첼시를 꺽고 챔피언스리그 결승에 올랐습니다.
리버풀은 전반 4분 터진 루이스 가르시아의 결승골을 앞세워 첼시를 1:0으로 이겼습니다.
이로써 리버풀은 1승 1무로 첼시를 꺾고 결승에 올라 에인트호벤 대 AC밀란전 승자와 우승을 다투게 됐습니다.
미국 프로농구 NBA에서 디트로이트와 시애틀이 4강 플레이오프에 합류했습니다.
지난 시즌 우승팀인 디트로이트는 선수 전원의 고른 활약 속에 아이버슨이 분전한 필라델피아를 88:78로 꺾고 4강에 진출했습니다.
시애틀도 새크라멘토를 122:118로 물리치고 4강에 합류했습니다.
러시아의 사핀이 라켓이 부러질 정도의 강력한 서브를 구사합니다.
사핀은 강력한 서브를 바탕으로 지리노박을 3:0으로 물리치고 로마마스터스 2회전에 진출했습니다.
KBS뉴스 한성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