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 리그 우승 보인다 外 3건
입력 2005.05.09 (22:04)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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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도망가면 따라오고 요즘 스페인 프로축구 보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리그 선두 바르셀로나가 발렌시아를 꺾고 끈질기게 따라오는 레알 마드리드의 추격을 다시 뿌리쳤습니다.
해외스포츠, 손기성 기자입니다.
⊙기자: 바르셀로나의 기둥 호나우디뉴, 대포알 슈팅으로 발렌시아의 골문을 활짝 열어 제칩니다.
이번에는 어시스트.
호나우디뉴는 물 흐르는 듯한 도움으로 에투의 시즌 23번째 골을 만들어냅니다.
호나우디뉴의 완벽에 가까운 개인기가 번뜩인 바르셀로나는 디펜딩 챔피언 발렌시아를 2:0으로 물리치고 레알 마드리드와의 승점차를 6점으로 벌렸습니다.
프랑스 프로축구에서는 올림피크 리옹이 네 시즌 연속 우승을 확정지었습니다.
고브가 몸을 날려 선제골을 터뜨린 리옹은 아작시오에 동점골을 허용하며 잠시 흔들렸지만 카카파가 돌고래처럼 솟아오르며 결승골을 뽑아냅니다.
리옹은 이로써 세 경기를 남기고 네 시즌 연속 리그 정상에 올랐습니다.
흑진주 비제이 싱의 샷은 어김없이 홀컵으로 빨려들어갑니다.
싱은 연장승부 끝에 가르시아와 짐 퓨릭을 제치고 올 시즌 3번째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시애틀 칼립슨이 엉겁결에 던진 골이 기막힌 버저비터로 연결됩니다.
KBS뉴스 손기성입니다.
리그 선두 바르셀로나가 발렌시아를 꺾고 끈질기게 따라오는 레알 마드리드의 추격을 다시 뿌리쳤습니다.
해외스포츠, 손기성 기자입니다.
⊙기자: 바르셀로나의 기둥 호나우디뉴, 대포알 슈팅으로 발렌시아의 골문을 활짝 열어 제칩니다.
이번에는 어시스트.
호나우디뉴는 물 흐르는 듯한 도움으로 에투의 시즌 23번째 골을 만들어냅니다.
호나우디뉴의 완벽에 가까운 개인기가 번뜩인 바르셀로나는 디펜딩 챔피언 발렌시아를 2:0으로 물리치고 레알 마드리드와의 승점차를 6점으로 벌렸습니다.
프랑스 프로축구에서는 올림피크 리옹이 네 시즌 연속 우승을 확정지었습니다.
고브가 몸을 날려 선제골을 터뜨린 리옹은 아작시오에 동점골을 허용하며 잠시 흔들렸지만 카카파가 돌고래처럼 솟아오르며 결승골을 뽑아냅니다.
리옹은 이로써 세 경기를 남기고 네 시즌 연속 리그 정상에 올랐습니다.
흑진주 비제이 싱의 샷은 어김없이 홀컵으로 빨려들어갑니다.
싱은 연장승부 끝에 가르시아와 짐 퓨릭을 제치고 올 시즌 3번째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시애틀 칼립슨이 엉겁결에 던진 골이 기막힌 버저비터로 연결됩니다.
KBS뉴스 손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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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르셀로나, 리그 우승 보인다 外 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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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5-05-09 21:56:00
- 수정2018-08-29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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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도망가면 따라오고 요즘 스페인 프로축구 보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리그 선두 바르셀로나가 발렌시아를 꺾고 끈질기게 따라오는 레알 마드리드의 추격을 다시 뿌리쳤습니다.
해외스포츠, 손기성 기자입니다.
⊙기자: 바르셀로나의 기둥 호나우디뉴, 대포알 슈팅으로 발렌시아의 골문을 활짝 열어 제칩니다.
이번에는 어시스트.
호나우디뉴는 물 흐르는 듯한 도움으로 에투의 시즌 23번째 골을 만들어냅니다.
호나우디뉴의 완벽에 가까운 개인기가 번뜩인 바르셀로나는 디펜딩 챔피언 발렌시아를 2:0으로 물리치고 레알 마드리드와의 승점차를 6점으로 벌렸습니다.
프랑스 프로축구에서는 올림피크 리옹이 네 시즌 연속 우승을 확정지었습니다.
고브가 몸을 날려 선제골을 터뜨린 리옹은 아작시오에 동점골을 허용하며 잠시 흔들렸지만 카카파가 돌고래처럼 솟아오르며 결승골을 뽑아냅니다.
리옹은 이로써 세 경기를 남기고 네 시즌 연속 리그 정상에 올랐습니다.
흑진주 비제이 싱의 샷은 어김없이 홀컵으로 빨려들어갑니다.
싱은 연장승부 끝에 가르시아와 짐 퓨릭을 제치고 올 시즌 3번째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시애틀 칼립슨이 엉겁결에 던진 골이 기막힌 버저비터로 연결됩니다.
KBS뉴스 손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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