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광장 헤드라인]

입력 2023.01.11 (06:02) 수정 2023.01.11 (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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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시간 만에 조사 종료…“법정에서 진실 가려질 것”

성남 FC 후원금 의혹과 관련해 검찰에 출석한 이재명 대표가 어젯밤 12시간에 걸친 조사를 마치고 귀가했습니다. 이 대표는 성남지청을 나서며 "결국 법정에서 진실이 가려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김성태 쌍방울그룹 전 회장 태국서 검거

쌍방울 그룹 비리 의혹의 핵심 인물로 꼽히는 김성태 전 회장이 도피 8개월 만에 태국에서 검거됐습니다. 함께 있던 양선길 현 회장도 함께 붙잡혔는데, 이들이 국내로 소환되면 이재명 대표 변호사비 대납 의혹 등에 대한 수사에 속도가 붙을 전망입니다.

세계은행, 올해 성장률 전망 1.7%로 대폭 하향

세계은행이 올해 세계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3%에서 1.7%로 크게 내렸습니다. 특히 미국과 유럽 등 선진국이 올해 0.5% 성장에 그칠 것으로 내다봤는데, 세계은행은 이런 급격한 경기 둔화가 경기침체 직전에 나타나는 현상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전문가들 “정부·국회 모두 책임”…검찰, 첫 압수수색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에서는 국회와 정부 모두에 책임이 있다는 전문가들의 질타가 이어졌습니다. 특별수사본부의 수사가 마무리 수순인 가운데, 검찰이 어제 경찰청 등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서며 보완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수도권 초미세먼지 ‘나쁨’…낮 기온 어제와 비슷

오늘도 서울과 경기의 초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보이겠고, 인천과 대구 등은 오전에 '나쁨' 단계까지 높아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낮 기온은 전국이 6도에서 15도로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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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3-01-11 06:02:50
    • 수정2023-01-11 06: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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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시간 만에 조사 종료…“법정에서 진실 가려질 것”

성남 FC 후원금 의혹과 관련해 검찰에 출석한 이재명 대표가 어젯밤 12시간에 걸친 조사를 마치고 귀가했습니다. 이 대표는 성남지청을 나서며 "결국 법정에서 진실이 가려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김성태 쌍방울그룹 전 회장 태국서 검거

쌍방울 그룹 비리 의혹의 핵심 인물로 꼽히는 김성태 전 회장이 도피 8개월 만에 태국에서 검거됐습니다. 함께 있던 양선길 현 회장도 함께 붙잡혔는데, 이들이 국내로 소환되면 이재명 대표 변호사비 대납 의혹 등에 대한 수사에 속도가 붙을 전망입니다.

세계은행, 올해 성장률 전망 1.7%로 대폭 하향

세계은행이 올해 세계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3%에서 1.7%로 크게 내렸습니다. 특히 미국과 유럽 등 선진국이 올해 0.5% 성장에 그칠 것으로 내다봤는데, 세계은행은 이런 급격한 경기 둔화가 경기침체 직전에 나타나는 현상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전문가들 “정부·국회 모두 책임”…검찰, 첫 압수수색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에서는 국회와 정부 모두에 책임이 있다는 전문가들의 질타가 이어졌습니다. 특별수사본부의 수사가 마무리 수순인 가운데, 검찰이 어제 경찰청 등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서며 보완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수도권 초미세먼지 ‘나쁨’…낮 기온 어제와 비슷

오늘도 서울과 경기의 초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보이겠고, 인천과 대구 등은 오전에 '나쁨' 단계까지 높아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낮 기온은 전국이 6도에서 15도로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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