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의 창] 임실군 “고품질 쌀·밭작물 토대 마련”

입력 2023.01.11 (07:43) 수정 2023.01.11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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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임실군이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식량 산업 5개년 종합계획을 승인받았습니다.

'2023 세계유산도시'를 선포한 고창군이 본격적인 홍보 활동에 들어갔습니다.

전북의 지역 소식, 이수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임실군은 종합계획에 통합 미곡종합처리장 중심의 계약 재배 공급 체계를 위한 생산자 조직화와 밭작물 농가 조직화, 생산‧유통 체계 구축, 고품질 쌀 생산 확대 등을 담았습니다.

정부 승인을 계기로 임실군은 식량 작물 공동 경영체 육성과 고품질 쌀 유통 활성화, 두류 공동 선별비 지원 등 식량 산업 분야 국비를 확보할 수 있는 요건을 갖추게 됐습니다.

임실군은 앞으로 식량 산업 경쟁력 확보와 농가 소득 증대에 박차를 가할 방침입니다.

[전정자/임실군 농산물유통팀장 : "이번에 승인된 식량 산업 종합계획을 토대로 임실군 식량 산업 발전과 농가의 소득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2023 세계유산도시'를 선포한 고창군이 어제(10일) 홍보 도우미 출범식을 하고 본격적인 홍보 활동에 들어갔습니다.

고창군은 지난달 하순 공개 모집을 통해 서울과 제주 등 전국에 걸쳐 홍보 도우미 32명을 선발했습니다.

이들은 세계유산도시 고창의 축제와 문화행사 같은 다양하고 생생한 소식을 전국 곳곳에 알리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김미란/고창군 홍보 서포터즈 : "우리 모두가 고창군 홍보대사라는 마음가짐으로 고창의 숨은 매력을 흥미롭게 전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남원시의회는 독립성 강화와 자치분권 실현을 위한 지방의회법 제정 촉구 건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습니다.

지난해 지방자치법 개정으로 전문 인력을 둘 수 있게 됐지만 인사권 독립을 뒷받침하는 조직 구성권과 예산 편성권은 여전히 지방정부에 예속돼 있다며 이 같이 요구했습니다.

주민 대의기관으로서 지방의회의 위상 제고와 자주성, 독립성 강화를 위한 법 제정이 절실하다고 강조했습니다.

KBS 뉴스 이수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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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북의 창] 임실군 “고품질 쌀·밭작물 토대 마련”
    • 입력 2023-01-11 07:43:58
    • 수정2023-01-11 07:49:06
    뉴스광장(전주)
[앵커]

임실군이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식량 산업 5개년 종합계획을 승인받았습니다.

'2023 세계유산도시'를 선포한 고창군이 본격적인 홍보 활동에 들어갔습니다.

전북의 지역 소식, 이수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임실군은 종합계획에 통합 미곡종합처리장 중심의 계약 재배 공급 체계를 위한 생산자 조직화와 밭작물 농가 조직화, 생산‧유통 체계 구축, 고품질 쌀 생산 확대 등을 담았습니다.

정부 승인을 계기로 임실군은 식량 작물 공동 경영체 육성과 고품질 쌀 유통 활성화, 두류 공동 선별비 지원 등 식량 산업 분야 국비를 확보할 수 있는 요건을 갖추게 됐습니다.

임실군은 앞으로 식량 산업 경쟁력 확보와 농가 소득 증대에 박차를 가할 방침입니다.

[전정자/임실군 농산물유통팀장 : "이번에 승인된 식량 산업 종합계획을 토대로 임실군 식량 산업 발전과 농가의 소득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2023 세계유산도시'를 선포한 고창군이 어제(10일) 홍보 도우미 출범식을 하고 본격적인 홍보 활동에 들어갔습니다.

고창군은 지난달 하순 공개 모집을 통해 서울과 제주 등 전국에 걸쳐 홍보 도우미 32명을 선발했습니다.

이들은 세계유산도시 고창의 축제와 문화행사 같은 다양하고 생생한 소식을 전국 곳곳에 알리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김미란/고창군 홍보 서포터즈 : "우리 모두가 고창군 홍보대사라는 마음가짐으로 고창의 숨은 매력을 흥미롭게 전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남원시의회는 독립성 강화와 자치분권 실현을 위한 지방의회법 제정 촉구 건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습니다.

지난해 지방자치법 개정으로 전문 인력을 둘 수 있게 됐지만 인사권 독립을 뒷받침하는 조직 구성권과 예산 편성권은 여전히 지방정부에 예속돼 있다며 이 같이 요구했습니다.

주민 대의기관으로서 지방의회의 위상 제고와 자주성, 독립성 강화를 위한 법 제정이 절실하다고 강조했습니다.

KBS 뉴스 이수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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