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라인

⊙앵커: 미 국무부가 북한과 뉴욕대화채널이 열려 있다고 밝힌 가운데 북한은 오늘 영변 원자력발전소 폐연료봉 8000개의 인출작업을 마쳤다고 발표했습니다.
⊙앵커: 청계천 재개발 비리의혹을 수사중인 검찰이 오늘 새롭게 재개발 관련 업체 2곳을 압수수색했습니다.
수사가 전방위로 확대되고 있습니다.
⊙앵커: 판교 신도시지역에서 최고 1억원의 웃돈을 붙여 청약통장을 불법거래해온 부동산업자들이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재건축 조사가 강남 전역으로 확대됩니다.
⊙앵커: 병역의무를 마쳐야만 국적을 포기할 수 있도록 한 개정국적법이 시행되기 전에 국적을 포기하는 사례가 폭증하고 있습니다.
이들에 대해 모든 내국인의 권리를 박탈하는 법안이 추진됩니다.
⊙앵커: 베트남전 국군 포로와 실종자들이 상당수에 이르지만 우리 정부의 진상규명 의지는 미진하다는 지적을 받고 있습니다.
⊙앵커: 일부 개그맨들이 소속사와 비인간적인 계약에 묶여 있다고 폭로하고 나섰습니다.
개그계의 구타가 관행처럼 이루어지고 있다는 주장도 나왔습니다.
⊙앵커: 전북 익산의 대형 귀금속 판매센터에 도둑이 들어 100억원대의 귀금속이 털렸습니다.
범인들은 경비업체 직원으로 위장해 사전에 보안시설이 작동하지 않도록 준비까지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앵커: 일부 인터넷꽃배달 업체들이 주문자가 내용을 확인할 수 없다는 점을 이용해 시들거나 부실한 꽃을 배달하면서 폭리를 취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