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주간 명장면

입력 2005.05.16 (22:03)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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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처럼 야구열기가 뜨거운 가운데 지난주 프로야구에서도 멋진 플레이와 또 어이없는 실수 등 해프닝들이 이어졌습니다.
지난주 프로야구 명장면들을 한성윤 기자가 소개합니다.
⊙기자: 얼굴 보호를 위해 특수헬멧을 착용해 온 심정수.
심정수만의 헬멧이 없었다면 대형 사고로 이어질 뻔한 아찔한 순간이었습니다.
수비 잘 하기로 소문난 롯데 정수근이 타구 방향을 잃고 당황합니다.
형의 실수를 만회라도 하듯 동생인 정수성은 멋진 수비를 연이어 선보였습니다.
기아의 포수진은 이틀 연속 평범한 타구를 놓쳤지만 2루수 김민철은 온몸을 던지는 투혼으로 기립박수를 받았습니다.
한화 2루수 고지행은 판단착오를 범하며 주자를 놓치는 것은 물론 득점까지 헌납했습니다.
절도 있게 응원하던 경찰응원단도 야구공이 날아오자 한순간에 대열이 흩어집니다.
점잖아 보이는 야구팬들이 특이한 차림으로 관중석에 나타나 눈길을 끌었습니다.
KBS뉴스 한성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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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야구 주간 명장면
    • 입력 2005-05-16 21:49:31
    • 수정2018-08-29 15:00:00
    뉴스 9
⊙앵커: 이처럼 야구열기가 뜨거운 가운데 지난주 프로야구에서도 멋진 플레이와 또 어이없는 실수 등 해프닝들이 이어졌습니다. 지난주 프로야구 명장면들을 한성윤 기자가 소개합니다. ⊙기자: 얼굴 보호를 위해 특수헬멧을 착용해 온 심정수. 심정수만의 헬멧이 없었다면 대형 사고로 이어질 뻔한 아찔한 순간이었습니다. 수비 잘 하기로 소문난 롯데 정수근이 타구 방향을 잃고 당황합니다. 형의 실수를 만회라도 하듯 동생인 정수성은 멋진 수비를 연이어 선보였습니다. 기아의 포수진은 이틀 연속 평범한 타구를 놓쳤지만 2루수 김민철은 온몸을 던지는 투혼으로 기립박수를 받았습니다. 한화 2루수 고지행은 판단착오를 범하며 주자를 놓치는 것은 물론 득점까지 헌납했습니다. 절도 있게 응원하던 경찰응원단도 야구공이 날아오자 한순간에 대열이 흩어집니다. 점잖아 보이는 야구팬들이 특이한 차림으로 관중석에 나타나 눈길을 끌었습니다. KBS뉴스 한성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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